아들 데리고 낚시 가기로 해서
아들이 쓸 낚시용품 뭐 살까 하다가
다이소 낚시대만큼 막쓰기 좋은건 없다 생각하여 다이소를 갔습니다.
다이소 너댓군데 다니면서 발품을 팔아 구매한 것들입니다.


낚시릴인데요.
릴이 단돈 5천원
낚시릴 대 사진은 없는데
이것도 5천 ㅎㅎ
낚시줄도 팝니다.


색이 되게 알록달록 하네요.
그리고 차량용 청소기가 필요해서 다이소 청소기도 하나 샀지요
전에 쓰던 독일식 차량용 청소기가 작은데 생각보다 잘 빨려서
마눌님께서 탈취해가셨고,,, 급한대로 하나 샀어요.

그런데 다이소청소기는 청소가 너무 안되네요.
전에 쓰던거 다시 사야하나

이렇게 낚시대 세트를 구매하고
낚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튼튼할 거 같진 않지만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니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낚시 가신다면
한 번 구매해서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날 고기가 좀 있긴 했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어요 ㅠㅠ
아마 채비문제였겠죠? 실력문제가 더 클까요? ㅎㅎ

이렇게 작은 피래미가 많다는건
큰 고기도 많았을 건데,,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은 BBQ로 달래봅니다.
전에 쓰던 차량 청소기에는 에어건도 달려서 불 살리기도 좋았는데 ㅠㅠ
에어건 없어서 옆집에서 빌려서 불키웠습니다. 휴..

역시 바베큐 크
버섯도 통째로 구우면
육즙이 기가막힌거 아시죠?
이상 간단한 다이소 낚시대 리뷰였습니다!
바베큐 사진 좋습니다.
전 홈플래닛 청소기 쓰는데 독일식 그건 쓸만한지 모르겠네요. 먼지를 먹는건지 뱉는건지 영.. 알수가...
합사줄 1호도 충분할 듯 한데요...
어쩜 큰 고기가 없어서 피레미나 작은 고기들이 많은건지도 모른다는....
블루길 정도는 충분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