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낚시 접어야 겠어요...

3월 4월 남들이 말하는 이 좋은시기에 8연 꽝 했습니다 어제 청도천에서 했는데 나오면 준척 월척 이래서 밤새 한숨 안자고 열심히 또 열심히 했는데 8치6치 몇마리... 정말 월척운은 없는가 봅니다. 아니 용왕님이 월척을 안주는가 봅니다 배스 블루길 보이는데로 재물로 올렸는데 그래도 안주네요 어제는 혹시나 해서 친구랑 청도천에 소주한병 뿌리고 제발 오늘은 한마리만 주세요 하고 시작했는데... 역시나...월척님은 보질 못했네요 아니 못본지 오래된것이 아니라 최대기록이 29센치 입니다 ㅜㅜ 후.. 선배님들은 첫월척을 만나기까지 얼마나걸리셨나요? 남들은 짬낚에도 잘만잡으시던데.... 물가에 앉아 마음을 비우고 하면서 속으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내가 고기잡으러왔나 그냥 바람쌔러왔지... 진짜 바람에 볼따구만 엄청 맞고다니다보니 허무합니다.... 이상 3월에서 오늘까지 8번의 밤낚시를 꽝으로... 당분간 새로오픈하는 가게에 매진을 할려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