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술먹다가 담배피고 와 보니 짐이 없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안주 놓고 기분좋게 먹다가
왕짜증......
일단 경찰 부르고, 신고부터 했죠.
아까 전화 왔는데 cctv 확인 해 보니 건너 테이블에서 먹던 놈이 나가면서 슥~ 들고 갔답니다.
현금 계산해서 잡는데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분실한것을 계산 해 보니 폰 빼고 200 만원이 넘습니다.
아..............
돈도 돈 이지만 학원 관련 각종 자료들이 담긴 가방채로 가져가서 꼭 잡아야 겠습니다.
같이 도난 당한 일행 분 동생이 현직 강력계 형사라서 반드시 잡아야 겠다고 도움 주십니다.
낚시대 가져 가시는 분들....을 포함 한 도둑님들~~~
그렇게 사니까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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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시카메라 없는곳 없을텐데...
우리나라 경찰들 능력없어 못잡을 확률이 많지만 꼭 잡히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 희망이 계속 나와야 된낀데요
아흑~~
도둑도 못잡던데...
한심하네요.
귀차니즘 아닐까요
충분히 이해하고 위로를 드립니다.
그치만....
맨 마지막 두줄
"그렇게 사니까
좋냐?"
이 부분은 사건하고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선량한 모든 회원님들이 읽는 것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표현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가족한테.... 아니 자식들한테 어케 얼굴 들고 살려고 그런 짓을~~~
창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