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낚시가고픈마음은 절실한데 오늘은 그마음을 접고
가족과함께 도심으로 나왔습니다
극장가 주변 커피전문점에서 카푸치노한잔 시켜놓고
오가는 사람 구경중입니다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에도
짧은치마를 입은 젊은처자들이 활기차보입니다
아바타란 영화를 볼까하는데 자리가 없어 서너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커피숍창가에 놓인 노트북으로 월척에 글을쓰고있자니
색다른맛입니다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영화도보고 아웃백에서 식사도 할참입니다
마음같아선 월척의 고운님들모두와 이한가로움을 함께하고싶습니다
남은년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바랍니다
한분한분 월척의 모든님께 행운을 빌어드립니다
추신...........
은둔자의 딸 박금주가 인사드린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금주라고합니다
매일 아빠께 월척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삭막해진 우리 사회에도 이렇게 따뜻하고 정을 나눌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와 오빠가 커가면서 학교와 학원을 다니다 보니
가족끼리 이야기할 시간도 줄어들고 하는데 이곳에서 아빠께서
정을 나누고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빠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쁜 딸입니다 귀엽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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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둔자님의 행복하고 따뜻한 글을 볼때마다
포근함을 느끼는건 저만이 아닐겁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사업번창 하시길....
쿠마 청년기때만 하더라도 길거리에는 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온갖 캐롤송에
거리거리마다 구리스마스장식으로 도배를 했었는데 지금은 거리가 오히려 한산하다는
휭한거리를 보노라면 왠지 마음이 울적해지는것을 느끼곤 합니다
즐거운 성탄절기분이 나지가 않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사랑스런 따님의 글도 잘 보고갑니다
은둔자2님 가족모두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따님에게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바랍니다~~
금주양도 메리크리스 마스 예요~~(이름이 참 예쁩니다 ^.^)
학생 같은 이쁜딸이 있는 네 아빠가 참 부럽구나...
아저씬 분당에 사는 아빠 친구란다...
그래!! 오늘은 즐거운 날이니 재밋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아빠에게 사 달래고...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요^^
건강하게 공부도 잘 하고...화...이...팅...^^
귀여운 따님 두셨네요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해야 모두가 편합니다
행복한가정 잘이루시고 언제나 행복한은둔자님
내년에도 변합없는 월척에 거인이되시길바라겠읍니다
한해마무리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귀여운 따님 금주양도 항상행운이있기를바랄게요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멎진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0년에는 이루시고자 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십시요
그 행복 영원하길~~
아이들에겐 말없고 무뚝뚝하여 어려운 아버지
제게 아이들은 재롱부릴 어릴때도 철이 조금씩 들어갈 나이때도
늘 지들 엄마에게 한참이나 밀리는 사랑서열 때문에
비집고 들어올 틈도 어리광 부릴 념도 못내었던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어리광 부리고 어릴때는 말랑 말랑한 볼을
꼬옥 깨물고 싶은 마음이 일도록 지엄마를 빼어 닮은 딸아이 하나를
두지 못할걸 늘 한스러워 했는데.....
은둔자님은 제 젊은날의 꿈 하나를 일구었으니 부럽습니다
딸.......
두지 못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동화속의 이야길 뿐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친구같은 아빠 연인같은 아빠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아빠로 딸애의 가슴속에 늘 푸근하고
넉넉한 아버지로 남을 수 있길 바랍니다
금주양~안뇽 대구에 있는 아빠친구 빼빼로야~^)^*
내년이면 엄마 아빠품에서 벗어 난다구 엄마 아빠는 쓸쓸 하겠넹~
엄마 아빠랑 좋은 추억 마니마니 맹글어 봐~~~
딸 하나 있으마 소원이 없겠당~딸 자랑하는 사람 욕도 못하겠꽁~
은둔자님에 가정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반갑다.
우리딸은 너무 커버렸어요. 이제는 관심이 다른곳에 가 있는듯 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추억도 만이 만드시길...
부럽습니다.
이쁜 딸래미도 계시고.. 그기다 아빠가 관심가지는 이 곳까지 직접 들러 댓글인사까지,,,
가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가 되시옵길 ~ !! ^^
다시 월척으로 돌아오신것 뒤늦게 나마 축하드립니다.
은둔자님 글을 다시 볼수있게 되어서 저에게는 큰 행복이랍니다.
항상 저와는 다른 선택을 하시는 은둔자님을 보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걱정도 하고 그러네요. ^^
모처럼 편안함을 느끼시는것 같아 제 마음도 흐뭇해집니다.
이쁜 금주한테 인사도 하고 은둔자님께 새해 인사도할겸 흔적 남기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는 여유와 편안함 속에 건강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서 한국을 빛낸 멋진 숙녀가 되기 부탁해요
아저씨도 이만 안녕 !!
아 ..한마디 더.... 아빠는 멋진분이시란다 ^^
금주양..^^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