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 하거나 낚시생각나면 자주가는 터가잇어요. 아침녁에가서 앉아 대를 펴고 기다리는데 한사람이오네요. 제가 앉은자리에서.전에 많이 잡앗답니다. 사실 요자리가 포인트맛습니다 . 옆에 한대만피잡니다 왠지 짜증이나네요.옆에도 자리 잇지안느냐고 다른자리로보냇어요. 이런경우 어떻게들하세요.
정중하게
- 혼자있고 싶다고 하세요
정중히 부탁을 해오면 웃으며 대한대 정도는 걷어 줄 수 있으나 예의에 조금이라도 어긋날시 가차 없이 노땡큐...사실 점빵 앞마당 조금 내달라는 부탁하기도 어렵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구해오면 안하무인 이거나 절실하게 손맛이 필요한 사람이겠지요!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저는 위와 같이 할거 같습니다.
옆자리 앉아커피도 한잔하면서 ㅎㅎ
그분가시면 다시 그자리 대 너어면댈꺼구요
한대 피자고 하신분 밤샘하실일도 없구요^^
전 낮낚시를 안해서....
심심해서 온 낚시 이니까요
붕어도 못잡는거 사는얘기나 하는거죠ㅎㅎㅎ
순간 클릭을 잘못했나 했습니다 ㅎ
낚시터에서 만큼은 예절, 에티켓, 질서, 예의..
엄청 중시하거든요.
순간 1톤 화물차 두대가 들어오더니 제 양 옆으로 자리를 잡더군요
제가 조용히 부탁 드렸습니다 이제 4대 펴고 두대만 더 펴야하는데 자리 불편하지 않겟냐고
그랬더니 ~~
자기가 알아서 한답니다 ㅎㅎ
해는 완전 져물고 케미 꼽고 낚시하다가 한시간 쯤 지나 철수했습니다 왼쪽 분은 저의 왼쪽 찌와2미터 정도
오른쪽분은 저의 맨 오른족 찌와불과 1미터도 안되게 붙여 놨드라구요
아직 한대 덜핀상태인데도 불구하고요 ~~~
결국 조용히 그분 불러서 제자리로 와서 한번 보시라고 했드만
어 ~ 많이 붙었내 그러고 말드라구요
조용히 한마디 하고왔습니다
쓰레기만 버리지 맙시다 ~~~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