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은 흔히 톱나바퀴로 표현되곤 하죠.
다양한 부서 속의 다양한 팀.
다양한 거래처들을 톱니바퀴로 비유하고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많은 톱니바퀴 속의 작은 톱니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일을 할수록 그들 간의 유대관계는 더욱 중요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팀워크가 좋으냐에 따라 업무 성과도 달라지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우리가 넷상에서 늘 대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자기의 감정대로만 말할것이 아니라
조금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서로서로 배려해주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라고 생각 합니다.
아울러...
친분이 있다하여 혹은 네임이 낯익었다고 하여 댓글을 다는데있어 가벼워 진다면
이것 또한 상대방의 배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쓴글에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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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그사람의 인격이 묻어나오고 행동에서 그사람의 품성이 묻어나옵니다.
사람을 행동으로서가 아닌 오로지 말로서만 평가하게되는 넷상에서는 더더욱
말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 월척에서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오래오래 친분을 쌓아갔으면 합니다. 권형선배님! 식사는 하셨는가요?
보아왔고 어떤 곳에서는 그것 때문에 아까운 회원들이 발길을 돌리는 것을
많이 겪었답니다
같은 취미를 갖인이들이 공유하는 장소에선 더욱 서로를 배려해주고
글을 올리기전 이글을 접하는 상대나 불특정다수가 어떤 마음으로 이해하고
읽을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첫째 덕목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무리 좋은뜻으로 답글을 달아다 하더라도..
받아들이는이가 마음 상하는일이 없는가 다시한번 생각하고 달아야겠지요.^^*
조과에 영향을 미칠까 살금살금 작은 소음조차 자제하듯...
이런 세심한 배려가 꼭 낚시에만 적용되란 법은 없는듯 여깁니다.
때로 사람이 붕어만도 못한 대우를 받아선 곤란하겠지요.
우리가 낚시에 쏫는 정성을 스스로의 삶에 대입해 보았을 때
낚시에 쏫는 정성이 얼마나 과대하며 삶에 쏫는 정성이 얼마나 과소한지를
너무나 쉽게 알수 있는듯 싶습니다.
답글다신 고수님들이 공부좀하라고 많이 나무라실까봐 겁이 납니다 ^^;;;
용량이 안따라주는 채바바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말이 없다는 것은 더 많은 말을 하고 있음이라고 ...
전체를 보질 못하고 주어진 한가지만 몰두하다 보니 좁아집니다.
낚시란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자연을 대하니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시간이죠.
권형 선배님!
항상 좋은 말씀 아로세기나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잊어먹을때 마다 좋은글 올리시어 경종을 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