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딸아이 한테 전화오네요
출근시간인데 하며 전화받으니
사고났답니다
기다리라하고 가서 확인해보니
경미한 사고더군요
놀랬을 아이를 달래주고
보험접수가 끝난상태라 출근하라하고
보험사와 얘기 하는 20%의 책임
있다더군요
그렇듯이 뒤바퀴 뒤쪽을 화물차가
긁고 지나가서 보험처리 했네요
카톡으로 가족방에 올리고
나니 입원해야 아니냐 마니님의견
이빠의 의견 그거가지고 입원하는거
아니다 큰사고 아니니
물리치료 잘받고 통원치료하고
다니고 쫌지내다 합의하라고
했네요
안전운전 늘 강조하지만
자기만의 의지로는 안되네요
언제나 안전운전 하세요
따님 많이 놀랐을텐데...
역시 아빠의 최고시네요!
경미한건으로 입원하셔도 요즘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말씀처럼 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정말 잘하셨습니다!
많이 놀랐죠! 놀란 가슴 진정 시키는데는 낚시가 최고 랍니다.
잘 위로해 주시고, 사고로 놀랬을 가슴 진정 시켜 준다는 의미로 루**똥 하나 사주세요.
아울러 목마님의 몽따주를 목도하고 사고보다 더 놀랬을 그 화물차 기사님께도 심심한 위로를~~~^^
항상 무탈 해야 하는데 세상이 참 복잡하죠.
치료 잘 받고 꼭 다시 건강해질거라 믿어요.
차는 수리하면 되지만
몸은 많이 다치면 후유증이. 무섭습니다 .
근데 얼마나 놀라셨을까~
아무쪼록 마무리 잘되시길요
치료 먼저잘받고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랍니다
요즘 제 주변에도 교통사고가 자주 나서...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기스만 나도 목 잡고 병원에 드러눕는 사람들 많아요.
경찰도 과잉진료 의심은 하지만 드러난 증거가 없으니
어찌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요.
결국 전체적인 보험수가 상승 요인이 되어
다른 보험 가입자들이 간접피해 보는 구조이지요.
양심적인 건가요....
대인이 걸려서 상대방은 할증 담첨이네요..
혹시 모르니 상대방 보험사 동향 봐가면서 대처하시길..
큰 사고 아니니 물리치료 통원치료 받는다고 했지
안 아프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읽힙니다.
아빠의. 입장과 피해자의 입장에서의
대처 하신방법도 최고이십니다.
제딸 아이가 차선변경 하다 사고나서
사고당시 상대방도 괜찮다 다친데는 없다 하고
몇일지나 딸아이 100%과실 나오니
그날 바로 두명다 입원하더만요 ㅋ
3주입원 합의금 두명에게 580입금...
뒷범퍼 살짝 긁길정도 내리면서 뒷못 잡고 시작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깨지거나 크게 상처가 나지 않아도 전체 교환을 한다고 하구요
이것은 일시적으로는 본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추후에 다시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터무니 없이 오르는 보험료는 왜?
와이프, 자녀, 손자들이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