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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IP : 3797ee28775ee7d 날짜 : 조회 : 2806 본문+댓글추천 : 4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다시 을~~~

 

비가 그칠 생각을 안하네요.

이틀째 집에 같혀 있자니 많이 힘듭니다.

 

오늘은 아내표 감자전입니다.

날이 습해서 그런지 감자 상태가 메롱이라고 다 까서 치즈 얹어서 전을 부쳐 주네요.  ㅡ.,ㅡ

 

또 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감자전은 갈아서 부치는 것보다 이렇게 채 썰어서 노릇노릇 구워낸게 바삭하니 더 맛납니다.

감자를 가늘게 채 썰어 살짝 조물조물 한다음(부침가루나 밀가루는 넣지 않습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손으로 얇게 펴서 꾹꾹 눌러주면서 노릇하게 부치면 됩니다.  거기에 치즈를 올리면 애들도 좋아 한답니다.

 

대신 뒤집을때 쉽게 부서지니 후라이팬으로 한방에 뒤집어야 합니다.  

구우면서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하구요.

 

집에 감자가 있으면 도전 해보세요.^^

 

 

아~~~

그나저나 비는 언제 그칠려나?  ㅡ.,ㅡ

 

 

 


1등! IP : eed42283f62b7e3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몰아
대숲소리가 휘청였더니
냇가의 흙탕물이 바삐 바삐 치닫네

간밤이 요동하였지요?

노지사랑님의 음식 만드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을것 같아요.

배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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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e71724424f79be3
오늘은 술을 쉬려고 했는데...
저녘에 칭구늠이 능이버섯 백숙을 해묵자고 꼬시네요
칭구늠이 능이버섯 부자라 부담은 안됩니다만...

혹여나 빈손으로 온다고 면박 줄까봐
소주 한박스를 차에 싫어 놨지유-,.-;

맛나게 드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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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797ee28775ee7d
쫌사님
서울도 밤새 내리고, 오전내 내립니다.
다행히 많이 내리지는 않았네요.
저도 음식은 기본은 합니다.

대책없는총각
아~~ 띠바!
나도 능이백숙 잘 먹는디....
술도 겁나 많은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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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cabf73c79952e
난~오늘도 이 비를 뚫고서~
출근을 하였답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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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해유님
낮술은 해로운겁니다.

콩해장님
감자사러 고고~~~^^

대책없는총각.
혼자 마이 드삼요.

초율님
오늘도 돈 버시는군요.^^

붕춤님
그럼 클나유.
입에서 전 냄새 날걸유? ㅡ.,ㅡ
추천 0

IP : 3797ee28775ee7d
어인님
맛나 보입니다.
조금 두껍게 해서 바삭하게 튀겨 소금좀 뿌리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쉬브라운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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