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때문에 반드시 멈출 필요는 없어요.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말아요.
어떻게 벽에 오를지,
뚫고 갈 수 있을지,
돌아갈 순 없는지 생각해봐요.
- 마이클 조던 -
지하철에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을 향해 우렁차게 말하기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잘 보세요.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 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요?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써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됐을까요, 안됐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께 하나씩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다.
황당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이어갔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 결과가 나왔다.
"자 여러분, 칫솔 네 개 팔았습니다.
얼마 벌었을까요?
칫솔 4개 팔아서 4천원 벌었습니다.
제가 실망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예, 실! 망! 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안할까요?
절대 안 합니다.
바로 다음 칸이 있기 때문이죠!"
아저씨는 가방을 들고 유유히 다음 칸으로 건너갔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웃음으로 거의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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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다음 칸'이 있습니다.
지금의 실패가
미래까지 가로막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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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이경규씨는 이렇게 말을 했다.
"최선을 다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자기가 가진 능력에 70%정도만을 사용하시고,
남은 능력을 가지고 다음에 또 도전하라고..."
좌절하거나 도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은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다.'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경규씨는 최선을 다하지 말라고 한다.
다음에 또 도전하라고...
그 말은 산다는 것 자체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기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이경규씨의 이야기와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번의 좌절이 마치 전부인냥 주저앉지 말라고
다시한번 더 도전하라는 뜻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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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을 정독하며 맛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디 아직 허당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