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선배, 친구들과 스크린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잔디를 밟고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나가보는거라 어리버리 합니다..
공 찾으러 이리 헤매고 저리 헤매고, 처음엔 부지런히 뛰어 다녀야 한다 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서 하는 낚시가 생각 나더군요..
그래도 새로운 첫 경험으로 기억 될거 같습니다..
정원 선배님께서 이것 저것 조언도 해주시고 게시판에 글까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댓글로 응원(??)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눈 내리는 동네에서 안부 전하고 사라집니다..
가끔은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요~~!!
P.S 사진 속 인물은 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열씨미 연습 하셔서 제2의
최경주가 되십시요^^
자세 좋네요...사진에 계신분...ㅎㅎ
처음 머리 올린날...축하 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ㅎㅎ
용맹정진 바랍니다.^^
이건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잭니콜라우스가 한 말입니더...ㅎㅎ
또 이런말도 있더군요 골프천재는 노력(연습)하는 사람을 절대 이길수없고
노력(연습)하는 사람은 즐기는사람을 절대 이길수없다구요
요것도 제가 한 말은 아닌데 누가했는지는 잘...
전 이말을 지키려 노력하는편입니다.
머리 올리셨으니 이제 파란잔디가 눈에 아른거릴겁니더.
첫라운딩 축하드리구요 열공하셔서 좋은기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했다고 소문다 났어요^^
전아직 멀었내요^^
저두 머리올리는날이 잡혔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
도통 연습은안하고 이슬이만 자빠뜨리고 낚시갈생각뿐이니 ㅠㅠ
죄송...^^;;
남해에서 라운드 하시고
선상타고
소류지 가고
섬마을 아가씨 만나고..
장애인 골프 대회가 생겨서
전국적으로 붐"입니다
그거슨 반칙이여유...하여간 잼나게 놀았으면 좋은거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