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지요? 배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날씨가 영~기압이 고르지 못하니 사람도 축 쳐지고 3,4,5짜 붕어들도 만사 귀찮은가 봅니다. 마른장마라 비도 안오면서 후덥덥하고 껍껍한 날씨탓으로 돌립니다----하수생각---- 월척의 붕어와 촌수가 가까우신 고수님들의 의중은 어떠신지요? 한바탕 비라도 내리고 나면 꾼들도 붕어들도 생기가 돋을건데.....
소밤님 잘 지내시죠??ㅎㅎ
너무 많이 잡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요즘 조황 정말 별로입니다. 비라도 내려야 하나..
은둔자님이 그쪽 동네 사정을 잘 아실텐데.....
은~~~~~~~~~~~~~~둔~~~~~~~~~~~~~~~자~~~~~~~~~~~~~~님!
좀 쉬시지요
붕어도 좀쉬게 놔두시고..
"소쩍새우는밤"님의 조과에 대리만족 합니다.^___^*
그렇지요?
어젯밤 괜찮은꾼님의 청도천 실시간.....
올라와도 뻔할낀데했지요--제생각은--
비가 한바탕 내리지 않으면 물가에 가지마세요.
절대 안됩니다.
또 두어수 참한 붕순이 상면 하셨네요~
전 담주에...아주 터샌곳으로 출조할 계획입니다.
건투?를 빌어 주세요
뵙고 싶습니다..소밤 선배님^^
저는 요즘 로또지에 참패로 정신수양 하느라 일주일째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배수를 하지않는 곳으로 마름 구멍이나 뚫어로 갈까 싶습니다.
내일이 출조날인디 우짤꼬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배수기에 더운날씨에 잠시 쉬어가도 좋을 때인 것 같습니다.
하수가 잔머리를 좀 돌리믄...
배수기 때 붕어들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보니
분명 그 눔들도 어디에선가 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때가 넓은 저수지에서 몰려 있는 때고기를 만날 찬스라 봅니다.^^
저는 일년 중 딱 3번 보트낚시를 하지요.
이른 초봄 해빙기와 배수기 그리고 장마 후 오름수위 때입니다.
제일 재미 보는 순서는 배수기- 오름수위- 해빙기 순 보트낚시인데요.
지금 저수지 골자리 수심 깊은 곳 턱에 새우 걸쳐 놓으믄...분명 어깨 뽀사질 것 같은 손맛 보게 되더군요.
작년 배수기 때 제 단골터인 천수만 골자리 모래둔덕(평소 백새우가 득실거립니다.)수심 2미터권에 보트 정박하고
골자리 수심 5미터권과 이어지는 모래둔덕 턱에 찌세워 백새우 미끼로 월척이상 4짜까지 마릿수로 하룻밤 30여마리 올렸습니다.
일반 저수지는 보트 안타고 긴장대로 골자리 턱을 노리면 비슷한 상황이 되겠네요.
그런데 작은 소류지라면 모를까 골자리에 찌세유기가 싶진 안겠쥬.ㅎㅎ
정말 낚시하기 힘든 시기 같습니다.^^
늘 안출되시기 기원드립니다.
비가 한번 오고, 더위가 약간 주춤해지면 또 좋은 조황이 이어지겠지요.
낚으신 2수도 참네요.
우짜던동 지같은 사람은
거의 10년이 다 되갑니다
빈손이지만 낚시할수있다는 현실만으로도
전 넉넉하다고 느낍니다 hi hi
힘들때는 한틈을 늦추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비를 기다리는 한결같은 꾼의 마음 입니다.
저는 물가에 가서 대만 펼쳐보아도 소원이 없겠습니다요 ㅠㅠ
고디이 도 줍고 잡은꺽지로 숫불꾸이도 하고 다리밑에서 늘어지게 자고
소밤님 즐낙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