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의 심장입니다.
가정용 선풍기 문제로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지는 한 3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가장 대중화되어 있는 스탠드형이며 중국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예전에 서수남.하청일님들이 광고도 했던 회사 제품입니다.
시즌이 지나면 청소해서 비닐포장 후 보관도 잘 해 놓았는데
어제 갑자기 1단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회전을 하다가 점점 속도가 줄더니 아예 서버리네요
2단을 누르면 그나마 0.5단속도로 돌아가는 정도입니다. 회전을 안하더라도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는 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날개, 커버만)
모터 전면축 회전부위에 wd40(방청제) 뿌려주시고
주변가장자리 구멍에도 뿌려주세요.
일종의 때가껴서 그런증상이 있으며 선풍기모터는 베어링이 없기때문에 축 양쪽에 마모가 진행되어 어느정도 사용하면 그와같이 수명이 다합니다.
작업은 외부에서 선풍기를 눕혀놓고 1차로 뿌려준후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2차로 뿌려주시고 마감을 하십시요.
하지만 잘하면 한달정도 사용합니다.
제조사에 문의를
하시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뒷부분열면 보통 까만색 사각형에 선두개달린게 있는데
그게 사망하면 웅~하고 울긴하는데 돌지는 않죠
두바늘채비님이 잘 적어주셨습니다.
경험상 WD40은 특성상 이물질제거 용도입니다.
처음엔 잘 돌아가나... 얼마되지 않아 같은 증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Grease(그리스, 일명 구리스)를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발라주면 더 좋습니다.
안돼면 대구인간님 말씀처럼 콘덴서 문제로 판단하고 서비스센터에 문의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용전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
위 증상의 선풍기는 일차..구리스 뿌려보면 거의 다 고쳐지더군요.
어떠한 힘이든 가해져야 회전을 시작 합니다. 일명 기동콘덴서라고 합니다.
콘덴서 불량이면 회전을 하더라도 힘이 약합니다.
경험상 회전축 슬립베어링(신주부싱) 에 찌든이물이 휴식기동안 굳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손으로 돌려봐도 좀 무겁게 돌아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터 양쪽을 분리해서 회전축하고 신주부싱 깨끛이 청소후
소량의 구리스 바른후 조립하면 새것처럼 됩니다.
손재주가 안되어 어렵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W*40 뿌려주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며
두어번은 해야 한시즌 버팁니다.
젤먼저 전원 코드 꼽지 마시고 앞카바 열고 손으로 한번 돌려보세요~ 그러면 판단이 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