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번,
올해 낚시의 90%.
사활을 걸었던 그 낚시를, 믿었던 뻬밀리들의 개차반 낚시 덕분에 날려 먹고, 그 이후론 아직 낚시를 못 갔네요.
낚시가 별로 당기지도 않고 목+콧물감기로 컨디숀도 메롱이고..
차로 한 이십여분 달려 밤시간 짬낚으로 두세 개 월척은 쉽게 낚을 일인데 것도 시큰둥합니다.
기냥 주역이나 좀 읽으믄서 쉬어야 겠습니다.
주역 읽으면 또 어데 덩어리 나올 데 막 떠오를 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날 안 좋다고 막, 방하고 소파에 누워 TV 보시믄서 먹는거나 축내지 마시고요.
운동도 좀 하시고 겅부도 하시고 하세효.
돈 남는 거는 제 스위스 계좌로 쫌 보내시고요.
아!
전 못 갑니다.ㅠ.,ㅜ

1.낚시방...
2.사무실 놀러 갑니다.
짜장면 내기 이기시면 한입만 부탁드립니다.ㅡ.,ㅡ
어디 고사리라도 올라왔나하고
둘러보고 올까합니다.
우슬하고 닭발하고 같이 고아 묵으로 만드셔서 약으로 드시면 좋은 거 아세요?
예전엔 정력감퇴제라고 기피하던..
나물종류를 워낙 기피하던 애덜 입맛..
딸랑구도 아빠를 닮아서 풀은 초식동물에게 양보하는거라고.. ㅎㅎ
그나마 육개장에들은 고사리는 쉽게먹습니다..
몇일전 강진에서 살인사건 났다기에 이박사님 생각했으나 30대라는 뉴스에 안심했던..
해마다 살인보다 감기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조심 또 조심하시길..
몇년만이라 그런지 몸이 멜랑꼴리 하네요..
목감기를 두몽님과 무님께 보내드린다는 게 그만..ㅠ.,ㅜ
울 아부지 말씀이..주역 만번 읽으면..
천지조화가 가능하담서요...
구름이랑 바람도 막 부리고...
저도
어찌
쪽지 주셨으면~^^
하는데요ㅡㅠ
겨우 손가락으로...^^;
가만보면..
가끔씩 글 올리실때보면
되게 공부 많이한 사람같이
유식해 보여요~ ㅎ
옛날에 올리신 사진보면..
막~ 자연인 같고 그런데
글만보면 아닌것 같아요~ ㅎ
그나저나 이 좋은시기에
낚시를 못가셔서
어뜩해요~ ㅎ
싹쓸이 함 보여디려야 하나?
이케 막 고민 중이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