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시는 바와 같이 낚시를 나가기만 하면, 4짜 5짜 6짜 7짜 8짜 9짜 한 시간에 한트럭씩 낚곤 하는데요.
저어번에 39 짜리와 32짜리 낚았을 때, 몸살에 걸린 후배님이 멀리서 응원차 오셨길래 붕순네 구경하라 그러고, 같이 까르르까르르 햇반에 라멘 하나 끼레 냠냠 나눠먹었었는데,
그 후배님에게 몸살이 전염된 건지 벌써 1주일째 몸이 천근만근 띵하고 몽롱하고 잠만 쏟아지고 그러네요.
얼렁 또 나가 붕어 몇 개 팔아 강남에 100평짜리 아파트 구입해야 하는데, 어쩌자고 그 후배는 내 사업을 이리도 방해하는지...
이거 손해배상청구소송이라도 걸어야 할까 봅니다.
청구금액을 한 10조 정도 소박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100% 승소하겠죠?
붕어는 사방에서 쏟아질 텐데, 아 진짜... ㅡ,.ㅡ;


뭐라고 말하기가 참 어렵군요~~~ㅋ
못 보다는 수로에 가시길...
저고기도 이젠 박사어가
되겠군요
맘편히 두 지느러미 쭉 펴고 자겠군요 ㅎㅎㅎ
언능 쾌차하셔요@@
제 편에 서시면 좋습니다.^^;
궁디님.
썰렁하기 이를 데 없군요.
춘분이 지났음에도 일기가 이 모양인 이유가 본인 때문입니다.
사퇴하세효!
대피고숙면님.
감사합니다.^^
합이만천근이네요
3갑자내공?을가진
박사님
한방에휘리릭
날려보내세요
돌붕어가 많은 그 보에 붕어 노니는 게 보일 정도로 물이 맑더군요.
그 붕어들이 제가 낚시를 못 하는 것을 알고 멱도 감으며 즐겁게 한가롭게 노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나으면 곧 달려나가 좋은 붕어 올려보겠습니다.ㅎ
이박사님 협박죄에 해당 됩니다.
자칭 (작천면에 인상파란 소문이...)
뭔가 큰 오해가 있으신 거 같습니다.
제가 꼭미남에 얼굴 허여멀건 해가꼬 설사람하구 완전 똑같이 생깄거등여.
밖에만 나가면 여자사람들이 절 에워싸고 막 껴안고 뻐뻐하고 서로 날 가지라믄서 그러는데영.
사짜~오짜~육짜붕어 팔아서 외곽 신도시에 빌딩을 사보아요...
그럼, 파주나 김포, 남양주, 오산, 안산, 성남... 이런 곳이 더 좋을까요? ^,.^;
자~~~
세열수류탄 팝니다~~~!
사방팔방에서 붕어잡는다는건 믿기어렵습니다ㅋ
요즘 낚시는 다니십니까. ^^
림자뉨.
늘 그렇듯 나오는 곳은 많이 아는데, 내 고기가 별로 없답니다. ㅋㅋ
올해는 또 일기까지 불손해 좀 늦네요.
소문 안 내고 빼먹었는데 어느 새 자막으로 지나가고요. ^^
몸이 안 따라줘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또 제가 황소 만한 붕어도 잡고 그렇습지요. ^,.^;
그나저나 봄붕어는 좀 만나셨습니까. ^^
그나저나 이 덕은 박사님이 아니라
그 후배님 덕이던가요?^^
적어도 10조 딸라는 돼야 쫌 체면이 서시쥬...
글고봉께 또 잔챙이 사진은 왜 올리신대유?
쪼매한 잔챙이... 잔챙이.. 잔챙이......
죽어두 잔챙이라구유 머
(ㅡ.ㅡ)
오늘 그 후배 만나서 10조 소송걸테니 각오하랬더니 남들이 미쳤다고 할 거라고 관두랍니다.ㅜ
절대고독님.
글쎄요.^^;
잡아보이또머하겠노님.
돈도 올리고 꼬기 사이즈도 더 올려보겠습니다.ㅋㅋ
염장을 뒷발치기로 ~~~ 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