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所懷)
해도 해도
못 다한 말은
그저 송구하다 뿐입니다...
써도 써도
못 다 쓴 글은
마냥 미안하다 뿐입니다...
채워도
넘칠 줄 모르고
울어도
더 눈물이 흐르는 것은
내내 이곳에 함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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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걸어온 길도
회원님들 걸어오신 길도
비길 데 없이 고단한 길인가 합니다...
그러기에
근자에 소란스러움 따위 고개 돌렸고
모자란 이놈이라 치부하며 모른 척,
등 돌리고 나 앉아 있었습니다...
허나,
이놈은 분명 압니다...
고생하신 운영위원 여러분들,
먼 길 다녀가신 회원님들 모두가
당당하시고 그릇됨 없다는 것을...
“죄 없는 자 돌을 던지라” 는 구절을
다 같이 새겨 보았음 합니다...
조용히 지켜보며 의문을 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
운영위원 여러분들과 당사자님(릴라님)이 마무리 하실 때까지 기다려 봄은 어떨런지요?
여러 월님들께 간곡히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이렇쿵 저렇쿵 뼈대에 살을 만들지 말아주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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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르는분들은 조용히 지켜보셧음 하는바램이 있네요 선배님 날씨가 매우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시길. ..
참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헌데, 꼭 주제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는 몇몇 궁상들이 문제지요.
참으로 불쌍한 중생들이지 않습니까.
죽기 30분 전까지 그리 살다 갈 위인들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요즘 월척 애착을 조금 버리고 나니 더 좋습니다 ...
세상에 11111111111111111111111111 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2도 3도 5도 있네요 ^^
일년이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좋으신월님들도 많이만났고
기분좋은 모습도많이 봤읍니다.
그런데 가끔씩 않좋은글, 기분나쁜글들이 가끔씩 올라오는거보면 꼭저렇게까지해야되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서로반가워하고 즐겁게만나기도 시간이 빡빡한데... 참 씁쓸하네요!!!
쉬실때 푹 쉬고 꽃피는 춘삼월에 오시지...
자게방 오시지 말고 그림 좋은곳에서 계셔요.
별빛 맞이하러 오세요...과메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