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면서 항상 내로남불이란 생각을 자주합니다.
제가 욕하고 뭐라했던 차들, 가끔은 저도 그런 행위들을 하고 있을때 저 스스로 제 자신을 책망하지만 역시 내로남불이란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오늘 무단횡단자에 의해 덜컥하는 통해 또 한번 그런 생각들을합니다.
저는 건널목을 녹색 신호에 건너갈때도 차가 오는 방향을 보고 걸어갑니다. 왜냐면 제가 운전을 하기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간혹 녹색 신호에도 그냥 가는 차들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단 횡단을 하면서 왜 차가 오는 방향을 안보는것일까요
오늘 납품을 다녀오는길에, 반대 1차선에 버스, 제가 가는방향 1차선에 버스, 저는 2차선으로 주행.
도심 사이를 통과하는중에 두대의 버스 사이에서 갑짜기 아줌마 툭 등장...
솔직히 이런일 운전을 자주 하면서 한두번 격는게 아니긴 하지만 심장이 덜컥합니다.
순간적으로 헛웃음이 나올정도로,,,입에서 하~~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월척 여러분 무단횡단 보행자가 되실때는 본인 목숨 본인이 지켜야합니다.
연세를 거론하면 안되는거지만 특히 연세 많으신분들. 도로가 자기것인냥 "나는 내갈길 간다, 니가 알아서 피해가라" 이런식으로 건너가시는분들...정말 답답하십니다.
보행자가 다치거나 죽으면 그분들도 손해지만, 무단횡단 보행자에 의해 충격 받을 운전자들의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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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국에 조금 있었는데, 선진국은 선진국이었습니다. 횡단보도에 무조건 일시정지 90퍼 이상이 녹색불일때도 하더라구요. 무조건 사람이 우선.
그러면서 저도 나름 선진의식 갖구 우리나라 편도 1차선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람지나갈라하면 무조건 세워주는편인데.. 뒷차가 난리납니다 ㅠㅠ 빵빵 거리고 ㅠㅠ
저는 란돌이 조심히 몰겠습니다^^
빨리 가서 낚시터 자리를 선점하고, 낚시하고픈 마음에 속전속결 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안그러세요?
저는........
무단횡단은 자기가 다치지만
음주운전은 무고한 다른 가정까지 풍비박산 나게 합니다.
시골 동네 대리 부르기도 어렵고 야간에 음주단석도 안 하다보니
늦은 밤 음주웈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 도로를 달리는 시한폭탄입니다.
방어운전이 최선입니다.
음주차량에 뺑소니후 뒤차들 두대가
더밟고..당시4살2살이던 눈에밟히는 조카아빠..
음주가더무섭습니다
어떻게된나라가 음주뺑소니로
사람이죽었는데 솜방망이 처벌이더군요
그사람도 가정이 있다나..
참..
그때야 죽은이만 손해고,
진심 대한민국이 싫어지더군요
남은사람은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하는데
벌써10년다되가는데
처형께서 얼마전 내시경검사결과가
안좋으셔서 더 걱정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