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조행기에 장계지에 갔었죠..
개인적으로 장대를 좋아하는 저는 낚시도중에 엘보증상으로 3시간
정도 걸리면서 낚싯대를 회수를 해야했었답니다
엘보증상은 기계에 팔꿈치를 부짗히고 부터 있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다보니까 다친곳이 꼭 뼈가 골절된것처럼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고 그러니 좀 괜찮은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갔죠..
장계지로요..
낚시를 포기하고 숙소에 와서 짐을 꾸리고..
병원알아보고 부천집으로 올라갔죠...
입원을 하고 물리치료를 받는데 워낚에 통증이 심해서
물리치료가지고는 ...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많이 아팠었거든요..
물잔조차도 못들었답니다
일주일동안 깊스하고 주사맞고 밥먹고 약만먹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서 깊스풀고 회진을 오전중에 도는데
담당의사가 같은말만 반복하고 그러는겁니다
짜증이 나서 막 뭐라 하니까
오후에 진료실에 오라 하더군요
가니까 큼지막한 주시기를 가지고 저를 쳐다보는겁니다
아...믿져야 본전이다 하고 눈꼭감고 팔꿈치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하루정도는 좀 뻐근한데 다음날이 되니까
당장 가방메고 낚시를 가고 싶은정도로 괜찬은겁니다
정말 신가하더군요 진통제는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지금은 낚시를 다니고요 40까지만 휙휙~~날리고요
44는 겁나서 안쓰고 있습니다
지난 조행기에 걱정어린 글과
격려와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완쾌가 되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닉네임에 맞게 가을이 왔습니다..대구리하시구요..ㅎ
안전출조하시고...많이 웃는 나날 되시길.....^^*
그래도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저는 딱 1년쨉니다.
낚시만큼이나 배드민턴을 좋아하는데, 수개월째 체육관에 못가고 있습니다.
건강보다 소중한것은 없습니다. ㅎㅎ
부럽네요. 다 나으셨다니...
앞으로 엘보가 다시는 오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무사히 치료잘돼서 다행입니다
저는 초짜데 손바닥이 아프더군요 손바닥 두께운데 ...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래도 이제는 장대는 생각을 해보셔야 할거같습니다
다시 재발한다면 끔찍하겠지요 이제부터 대물시즌인데....
가을이오면님 장계지 매력이있는 저수지이지요 한때는 많이도 출조를했었는데 그놈의 떡때문에 안가게 되더라고요
언제나 안출하시고 장계지까지 가시지 않더라도 화성이나 당진근교에 좋은곳으로 한번 동출올립니다
가능하시면 팔을 쓰지마세요.
적어도 한 달 정도는 깁스를 해야 되는데..... 일주일 하고 풀었다고 하니 좀 걱정입니다.
인대 파열인 듯 한데 그런 경우는 바로 깁스해야지 시간이 경과하고 나면 나중에는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님의 글로 봐서는 좀 오래된 듯 한데 그런경우는 덜 쓰면서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사는 글쎄 무슨 주사인지 모르겠지만 가급적이면 자주는 안맞았으면 합니다. 진통소염제라면 모르겠지만......
안쓰시는게 최고의 치룝니다. 안상 안전에 신경쓰십시요.
가급적이면 낚시 가서도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하시고 낚시 하십시요!!!!!!!!!!!!!!!!!!!!!!!!!!!!!!!!!!!!!!!!
예방이 최선입니다.
완쾌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허나 조심 하십시요
저는 그뼈주사만 4번 맞았습니다 장대 앞치기하다가 팔꿈치 쪽에서 뻑해서
시작되었는데요 배드민턴 시합을 자주하고 낚시하고 했더니 곰방 재발합니다
뼈주사 맞고 관절 보호대 차고있으면 곰방 안아프고 해서 또하고 또하고 ...
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한 2년여를 쉬면서 침맞고 벌침맞고 다해봤는데 결론은 시간이더군요
언제 나았는지 모를정도로 지금은 깨끗합니다 그뼈주사는 그냥 단순한 인체용 접착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리하시면 재발 꼭옵니다 조심하시고 안출하시길....
장대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지라 엘보 올일은 없겠지만..
만사 불여튼튼이라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것이 가장 바람직할것입니다.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
저도 민턴을 하고있으면서 금욜만되면 밤낚시를 다니는데
엘보가와서 치료 ( 근육주사 뜸 침 얼음찜 등등 )를 받던중 저번 금욜날 소주병도 따지를 못하면서도
낚시를 감행했는데 제일우측 3.6 칸 새우미끼에서 찌가 깜박대더니 조금 올려놓고 몇초가 흐른후
찌를 뽑는데 전형적인 대물입질이기에 왼손으로 대를받추고 사정없이 챔질을 했는데
뭔가가 빰을 찰싹 ^^^흐미 붕애 였습니다 혼자서 웃음이 얼마나 나오던지 ㅎㅎㅎ
이번주에는 민턴동우회 시합이 있는데 파트너에게 미안해서리 기권도 못하고 해봐야 예탈일진데
무리하시지 마시고 아프면 쉬는게 젤 인것 같네요
저수지 붕애 어디 안갑니다 키워서 손맛보심이...
우리 꾼들의 직업병? 입니다...
다들 조심들 하세요...
저랑 엘보 과정이 비슷하네요.ㅎㅎ
언제 물가에서 즐턴 함 할까요?
저는 초심임다.ㅎㅎ
항상 행복한 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