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질풍노도의 시기....

31일 이네요.... 골목길나오다가, 앞차가 두리번 거리면서 걸리적거리길래, 혼잣말로 욕을했더니.... ㅠ,.ㅠ; 골목길이라, 주차차들이많아 걸리적거리니까 멈춰줄줄알았는데, 기냥 비틀비틀들어와서도.... 빠른대응안해주길래, 혼자, 아놔씨벌름이운전좋까치하네... 하면서 교행했읍니다. 운전하는늠은 두리번두리번 건물위를보는건지 앞차인내차에대한 견제도없고, 옆자리사람이 제가 중얼거리면서욕하는 저랑 눈이마주쳤네요.... 그리곤, 훅 가는데... 누가 고함치는소리가 나길래, 싸움났나? 하고 빽미러를보니.... 헐~ 아마, 옆자리놈이 내가 욕했다고 꼰지른모양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그렇지, 어이상실.... 빽미러계속보니, 아까그차, 차주놈이 지차세우고 내려서, 서라는둥 소리소리치네요..... 건달틱한 형님이면, 아~ 저형님이 한성질하시는구나하고... 도망이나가지.... 그냥,좀 슬픈젊은형....... 전,뭔그냥... 가던길 기냥 그대로... 훅~! 질풍노도의 시기에, 그럴순있겠다싶으면서도.... 오바다~얘~!!!!! 하면서 전, 그냥 갈길가고..... 만약저도 질풍노도으시기라면, 흉한꼴날뻘....... 새해를 앞둔, 마지막날~ 젊은형한테 들리지도않게 욕해노코 줘맞을뻔 했습니다. 그나저나, 그질풍노도의 젊은형의 새해는 걱정돼는군요. 운전하면서, 벨일다있는거잖읍니까..... 운전트러블은 그냥, 차안에서만 끝내는게 가장현명한거같읍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한탬포 릴랙스한 드라이빙들 하십시오. 운전시비로 싸워봐야, 지나가는사람들한텐... 정말 개한심해보이는거...... 한심하게본적있어서들 알잖아요~! ㅋㅋㅋ~ 도망만이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