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미끼는 루어쓰시나요?미끼통들이 안보이시네....
물가에서 만난 인연,
월척지에서 만난 인연,
아름답고 소중한 만남이지요.
인연 / 김 지헌
눈 비벼 크게 떠 보아도
보이지 않는
질긴 끈 하나
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
산맥을 가르고
바다를 가로질러 내게로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