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를 담가 보았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죽숙 손질하고,
삶아서 물에 담가놓고,
열일 하였습니다.

미나리 7.7Kg를 잘게 썰어주고 설탕 5Kg을 섞어 줍니다.
미나리는 다른 재료와 달리 미나리와 설탕의 비율을 1 : 0 8 의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잘 씻어 소독한 20리터 병에 꾹꾹 눌러가며 담아주고, 설탕 1Kg을 상단에 덮어 줍니다.
미나리는 수분이 많은 재료라 넣자마자 물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넣어두고 자주 뒤집어 주면서 설탕을 완전히 녹이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보통 2~3일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됩니다.
약 한달후 걸러서 액기스만 따로 6개월 정도 2차 숙성을 시킨후 물에 타서 음용하면 됩니다...
미나리효소 효능:
간기능 개선, 항염증 효과, 항암 효과, 항산화 효능에 따른 노화방지 등등
숙취해소에 참 좋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곁지기에게 뺏기지 않으려 일찍 삶아놓은 맹종죽순 3.8kg
이건 내일 오전에 죽순장아찌 담을것 입니다.
그
리
고

죽 순 주 ~~~~^^
아침에 나마자주를 거르고 대신 들어가 있는 녀석입니다...ㅋㅋㅋ
이제 오후에 사온 난을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합니다.
오는만 이십만원이 홀라당 날아갔습니다ㅡ.,ㅡ"
평일은 놀고 주말만 열일하고 있습니다...ㅎ
행복한 저녁 되세요^^
직접 하시는 분이 ...ㅠ
어제 그 소뿔 같이 생긴게
죽순 이었군요 ..
오늘 하루종일 바쁘셨겠습니다 ..^^
산배님의 바지런함 ㅠㅠ
조금은 쉬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제가
효소 비법은 몰라도
붕어 잡는법 !!!
막히시믄 전화주세요
침고로
고문님도 문자 주시네요~~^&^*
숙소뒷산에 크던 맹종죽이 생각나네유.
너무커서 징그럽던디,,,
맹종죽순 입니다.
죽순중 고급종 이지요.
뿌리까지 캐서 술을 담그면 참 보기 좋습니다.
규민빠님
주중엔 놀고 주말에 불꽃쇼핑 합니다...ㅋ
자붕님
멍하니 쉬는 것보다 저런거 만지고 있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아요.
글구 자붕님이 피러할배한테 꼬부기 잡는법 가르쳐 준거구나...ㅋ
해유님
겁나 비싼 죽순인디...
요리해 먹으면 겁나 맛납니다. 죽순요리는 대부분 맹종죽순이지요.
나이롱 환자 어르신.ㅡ.,ㅡ;
질문좀 드립니다 혹시 매실청 매실이 뜰때 어찌 해야되나요 곰팡이 생길까봐 이삼일에 한번씩 통전체를 들고 마구 휘둘러줬더니 액체가 매실을 적셔서 곰팡이는 안생기더라구요 좀 무식한방법이죠? 그래도 몇개월동안 그렇게해서 만들어보긴 했어요 좋은 방법인지요 통을 뒤집으면 약간씩 새어나오기때문에 안되겠더라구요...
더 고급진 풀떼기를 먹어야 할까 봐요...
일산뜰보이님
통 입구가 크면 앏은 플라스틱 접시를 넣어 매실을 누르고 그위로 생수병에 물을 채워 눌러 놓으면 매실이 잠겨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병이 넓으면 두세게 넣어 넓게 펴서 누르면 됩니다.
쉽죠? ㅎ
간을 보호해야해서..술은 안되니..
마눌님 천식 비염에도 좋겠네요..
저도..나중에 한번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똥바람에 망설이다가 단촐하게 또 나와 있습니다 ㅎ
건너편엔 조사님들이 많네요
출조 못하신 님들을 위하야
오늘 그냥 4짜 오마리만 잡아 볼께요
단촐하게요~~~
항개만 떤저주심 안될까유???
담금 전문 노지쌤!!!!
저렇게 하기가 여간한 정성 없이는 어렵습니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