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는 줄 알았네.

맞은 편 꾼, 미끼달 때 캡라이트, 캐스팅 할 때 캡라이트, 대 회수할 때 캡라이트... 무려 9~10대를 깔고, 글루텐을 넣었다 뺐다... 간간히 전화로 골프레슨도 한다. 그립은 어떻고, 탑에서는 저떻고, 백스윙, 하프스윙, 스퀘어... 일찍 자고 암두 없을 때 낚시해보자. 새벽 2시 10분쯤 기상. 아무도 없다. 지화자 ^^ 3시쯤, 불켜지면서 맞은 편 꾼 기상. 조때따... 5시쯤 되니까 짜증이 이빠이... 젠장 또 자자. 요즘 후라시 성능이 왜 이렇게 좋은지. 눈 붙이고 일어나니 날 밝았네. 동쪽 하늘에 강렬한 태양, 역광이네 ㅠ 아침장이고 나발이고 보따리 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