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ᆢ

이른 퇴근을 하고 짬낚으로 출조한 남한강 본류권 어제의 일입니다 요즘은 해가 긴탓에 6시인 시간대에도 케미꽃을일 이 없네요 ^^ 대편성을 하고 옥시기로 공략할때쯤 제왼쪽 상류에 계신 두분이 깜짝쇼를 보여주시네요 ㅠ 반대편엔 아이들과 여성분이 계신상황이라 지켜보는 제가 오히려 민망한 상황이 되네요 더더욱 온몸에 비눗칠을 칠하시고 낮에 흘린 땀들을 씻어내시나 봅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샤워인지 목욕인지 끝나신 연휴에 다음부턴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철수를 했습니다 벌건 대낮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것도 남한강물에 비눗물을 듬뿍 이건 아니다 싶네요 회원분들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낚시공간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모두가 지켜야될 환경입니다 ^^모두가 조금만 노력하는 사람들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