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낚시 다녀온후 지금껏 한번도 물가에 간적이 없으니 신기한지 아내가 제안을 합니다
(예전같으면 지금쯤 10번은 낚시 다녀왔을텐데)
여우: 낚시 않가는것 보니 이제 싫어졌나봐~~~!!!
이참에 낚시 끊으시지~~~ !!!
꾼: 뭔소리 여~~~!!!
여우: 바뻐서 낚시갈 형편이 못되니 낚시 장비 몽땅 쳐분하라꼬~~~!!!
나중에 내가 재일 좋는것으로 한셑 마련해 줄께 ~~~!!!
꾼 : 그럴까~~~!!!
생각쫌 해보고~~~!!!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소류지가 7개나 되는데 지금껏 낚시 가지않는 저에게 아내가 제안을 하네요
나중에 장비 구입해준다는 말 믿어두 될까요????
평상시 하두 많이 털려서(?) 쪼매 망설여 지기는 하는데.............
동출하던 조우들도 작년부터 골프다 등산이다 몸관리 들어 갔는데 ㅠ ㅠ ㅠ
각서나 뭐 다른 문서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지????
밤세 고민 고민허다 이른 세벽(현시각 05:05분)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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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납니데이~^^
노래 한곡 띄워 드립니다.
앵두
-최 헌-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눈동자
구름속의 태양은 아니겠지요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교란 작전을 펴야 할것 같네요
꼭 필요한것은 지하 깊숙이 숨기고 여분의 장비들을 제물로 삼아야 할것같습니다
심조사님 뽀붕님 유혹이 쪼매 약합니더 ㅎ ㅎ ㅎ
소풍님도 그런거 말구 소리 나는걸루 부탁혀유
역시
껜또(?)학위 드립니다
장비가 소품(줄.바늘.찌...)제외하고 대충 그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