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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마세요?

IP : 77b30fb3f5c154b 날짜 : 조회 : 2289 본문+댓글추천 : 0

굳은 약속을했습니다 호젖한 강가에서 10시에 만나자고... 들뜬마음으로 그녀가 오기전 모든 이벤트를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10시가 가까워오고 긴장감이 감돕니다 첫사랑 보고싶습니다 시간은 흘러 12시!같이 보고싶은데 .떨어지는 별똥별을... 오지않는다는걸 알면서 속고또속고 흑.흑.. 그래도 기다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죽는(?)그날까지.. 어차피 오지못할 님 인줄 알기에 아무도 모르게 이슬(?)이와 복주(?)를 미리 데리고왔심더. 티켓 비용은 시골 다방이라 쪼매 줬심더? 기다리다 지쳐 홧김에 이슬이와 복주에게 내입술을 마음껏 맏겼습니더. 아침에 걸뱅이 된 내모습 설명 않해도 뻔할뻔! 이젠 봉순이와의 약속은 내가 거절하겠습니다 머~어언 추억의 저편으로... 이슬이와 복주의 하루 밤 투정으로 생각하며 잊으렵니다 ,순이와의 은밀한 데이트를..? .......... 그런데? 어쩝니까 그리운건??? 그날. 그강가를... 기다립니다 . 오늘도 잊지못할 봉순이를^^.... 언젠가 우연을 핑계로 만날수 있을지..... ps.손맛 본지 너무 오래되서 머리가 어케...?

IP : c44de57a35f0c06
쌩까는 그녈
한결 기다리나보네요.
측은해서 어쩔까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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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bfa90ce35e0f7
에효~ 잠시 마당앞 수로 짬낚 조황 올릴라고 했다가....찔리네유.ㅠ

에효효.... 걍 안올릴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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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63ca7c1c94846
진실한 사랑에 귀감이 됩니다
그러나 떠나 보낼 줄 알아야 그 사랑이 완성되지요
미련 갖지 마시고 쭈욱 꽝조사로 ㅋㅋ

지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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