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들어 첨으로 해떨어질때까지 일을
하고있습니다.
운전이 고난이도네요
밭에서 비닐이 날아와 백미러에 걸치고
방조제달리는데 바다에서 스치로폴이 날라와 옆문때리고
도로옆에서 음식물통 날아와 간신히 피하고
고속도로 분리대쪽에서 큰종이박스 날아오는거 피하고
가로수가지부러진거 간신히 피하고
컨테이너 실은거 날아갈까바 네군데 다 체결하고
평상시에는 대각으로 두개만 해도 안전합니다
잘버텼는데 결정타한방에 허리 뽀사질뻔했네요
차문열고 내리는데 돌풍이불어
문이 확제켜지며 바닥에 내동댕이쳐져서
궁디가 얼얼하네요
낼도 바람이 분다니 외숙부 병원가서 영양제나 맞고 와야겠유
사전투표두 하구유
혹시 투표날 쉴지모르니 투표해둬야쥬 ㅎㅇㅎ
높은 차에서 그르심 진짜 위험하겠네유.
다리라도 끼이시문 끔찍하네유.
그나마 다행이랄까유?
그나저나 엉덩이 마이 아프심 주물러드릴 분???
지는 좀... 음... 그...
출조하신분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
바람이 얼마나 쎄던지
차 꽁무니가 들썩들썩 들리더라구요 ..
그나저나 병원가서 엑스레이 라도
찍어 보셔야 하는것 아녜요?
늘 조심혀야 되유.
그런데 컨테이너는 원래 4곳 다 체결해야 하는규. 기사들 편하자고 그러믄 안되는규...
그 큰 덩치가....
개안하시쥬????
바람이 쎄긴써네요
병원 가보세요
스치로폼 덩어리 원단이..
붕 떠서..뒷밭으로 또 날라갔어요..
..오늘 로프사다가..엄청 씨게..묶어놓고 퇴근했어요..
글구 엉덩이가 살이 좀있어서 통통 튀겨요
그래서 붕춤 선배님이 몽실통통이라하시나?
거의 죽음 입니다
2틀 고립 중^^~
웃음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