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날..! 저녁도 안 먹고 장비챙겨 낚시 간 서방님!! 배고프다구 하는데 모른척 할 수도 없구.. 일찍 와서 밥 한숟가락이라도 먹고 자라구 부랴부랴 차려놓은 밥상~! 일찍와서 드시오! 냉큼 달려오시오~♡!
ㅡㅡ득도할때까지 못가유ㅡㅡ로 들립니다
마누라님께서 이제 그만 놓아주심이 마땅한줄 아뢰오~~
두분 재미지게 사십니다
행복하십시요ㅡ오래오래^^
이리 나온단건가요...
못놓아줍니다...
붕어잡을때 까지??
ㅜㅜ
이시기에 그런말을 한다는 것은..
집에 가기 싫다는 말입니다...
행여 대물님 들어오시거든...
몽둥이 + 라이트 훅 + 어퍼컷이 답인줄 아뢰옵니당......
전 제가 차려놓고 나옵니다.
^^
저 같아고 안들어 갈랍니다
낚시한다고 고생한 신랑 잘 챙기 먹입시다 ㅎㅎ
비밀번호 바꿔버리세요.
숟가락하나 더얹어도되나요?ㅎ
반찬은 없었지만 새벽에 잠깨어 보니 먹더라구요ㅋ
지금 꿀잠중일텐데...
깨우시소ㅋㅋ
여자가 밥상을 차리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언능 장비챙겨들고 가셔서 한수 걸어 오시지요^^
대한민국의 아녀자들이 말입니다. 나가서는 최소 15000원~몇만원씩하는 점심을 먹으면서도,남자인(아니네, 저는 머슴남편입니다)저는 5000원하는 콩국수도 주머니 뒤저보며 먹어요. 대물님! 마나님께서 정중히 모시러올때까지 집에드가지마세요.
저 같아고 안들어 갈랍니다
낚시한다고 고생한 신랑 잘 챙기 먹입시다 ㅎㅎ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