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친구 불쌍해서 데려다가 4년 가르치고 밥먹고 살게 해줬더니
직원5명 빼돌려서 독립한다네요 거래처 가격다운시켜서
견 열여덜넘
월척회원님들 죄송합니다 욕 써서
마음이 너무 허탈해서 여기다 걍 몆자 적어봅니다
한동안 유일한 취미인 낚시가기 다틀렸네요 ㅜ,ㅡ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친구 한테 사기당해 망한경험이 있으신데
제가 거 전철을 밟네요
어떻게 쌓아온 밥그릇인데 다른넘도 아닌 친구 한테 배신을 당하네요
그래도 제가 장가는 잘같나 봅니다 어깨가 축처저 3일간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사람구해서 다시 가르쳐서 일할용기가 안생겼는데
뭘한들 밥못먹고 살겠냐고 신경 쓰지마라 네요 마누라지가 먹여 살린다네요 ㅎㅎ
그래서 오늘 다시 사무실 나와서 정리하고 맘독하게 먹고 용기내보려구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7살난 아들 인사 하는거 보니 여기서 무너질수 업다는 생각이 더 덜드라구요
월척 회원님들 저에게 힘낼수 있는 에너지 좀 주십시요 저 올해 41살 68년생입니다
아 18 괜히 눈물날라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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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님보단는 아주조금 나이는 있지만 한참 잘나가던 때에
IMF라는 괴물을 만나서 처자식 딸린 전세방돈빼서 빚 갚아주고 어렵던때가 있었지요.
그타격에 아직도 가족과 같이 못살고 힘들지만 사람이 죽으란법은 없더라고요.
10여년전에 하루 술값 100여만어치 우습게 먹었지만 지금은 깨끗한 낚시대 한대에 만족합니다.
맨바닥부터 안해본일 없이 기다보니 가족만 생각하면 힘납니다.
부디 내살과같은 가족을 생각하시어 힘있고 밝은 가장으로 거듭나시길~~~
진짜 진짜 힘드시면 우린 물가로 갈수있잖아요..
항상 월척에서 좋은모습 보이셨는데...
맘고생 많이하시고...모든일 빨리 잘 마무리되시길 빕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많이 힘드시면 그래도 가끔은 물가를 찾으시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 세상은 아무일 없는듯 돌아가고 인생은 즐겁습니다.
힘내세요!!!
여백의 미로 마지막 하나는 님이 찍으세요............힘 내시고요.
빼돌린 다섯 명의 직원에게 차례로 배신당할 불쌍한 그 친구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힘내세요 ^^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답니다 .
배신 때리는 구지같은넘들도 있지만
기대실수 있는 가족도 있고
힘을 드릴수 있는 횐님들이 있자나요 ...
뭐든지 잘 만 된다면 이세상은 어렵운게 없겠지요
이번일을 계기로
힘든일 다 지났다고 생각하시면
언젠가는 좋을날이 오실겁니다 .
다시한번 힘내시라고 전해드리며
횐님들 모두가 기운을 불어 너어 드릴겁니다 ..
아~자 !! 아~자 !!
근데 엽기붕어님 그거 확실해요 ? ㅋ
언젠가 그들도 똑같은 방법으로 더 크게 당할날이 있을겁니다.
그때는 알겠지요! 배신의 그 고통과 억울함을...
은혜를 원수로 같는다는 속담이 괜히 있겠습니까?
핏플님, 아드님을 봐서라도 기운 내셔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교훈이라 생각하시고 옆에서 지켜보는 사모님은 어떠하시겠읍니까
하지만 모른척 힘을주신것 보면 선생님을 믿기에 또 어려운 여건
혜처가실거라 믿는게 아닐련지요 힘내시고 화이팅...
불쌍한 인간이라 생각하시고 열심이하세요,
나도 67년 양띠인데......
97년 IMF때 개 작살 나고 이렇게 다시 회사 다니고있습니다 ㅎㅎㅎ
아~~~~
IMF!!!!!!!!!!
지금은 IMF때 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힘내셔서 보란듯이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그 친구에게 쓰라린 고통을 한번쯤~~~~~~^*^;;
세상은 더럽다고 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더 아름다운 일이 생긴답니다
좋은생각으로 하루하루 사시다 보면
머지않아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힘내세여!
배신자 그넘 3년 내에 이 말의 뜻을 알게 될겁니다.
핏불님 용기 내세요.
님의 뒤에는 든든한 부인과 새끼들이 있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만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생기기 마련입니다. 첨에 적응하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일어서는에 우리내 삶이 아니것 습니까
힘들고 괴로워도 다 잊으시고 열심히 살면 또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좋은일 하셨는데 결과가 나쁜것 같지만 이것이 결과라고 보지 마시고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고스톱 치다 보면 설사 하잔하여
애배서 되돌아 온다고 더 좋은일이 반드시 돌아 올거라 생각됩니다.
핏플님 힘내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기분이라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힘내십시요. 파이팅!
지금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냉정하게 상황 파악하시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처할 계획부터 먼저 생각하십시요
미래를 알고져하면 먼저 지나간 일부터 살펴보라 하였으니 하나부터 처음인냥 그렇게 다시 시작하세요
반드시 극복하실겁니다.
멀지않은 곳이라면 소주한잔 나누고 싶네요
울산이고 전번 회원란에 있습니다.
저도 자영업 하는데 뒤통수 맞아보니 갑갑하더라구요 .
그 기특하신 사모님도 핏플님이 약한모습 보이시니까 그렇게 말씀히신다능거 다 아시잖아요 핏플행님....ㅎㅎㅎ
행님! 정말 몰라여? 왜 그거 있잖아여 악으로! 깡으로!ㅋㅋㅋ
용가 낼수 있게 힘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 재기하면 위로 말씀주신 여러분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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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하시고요....
그리고 재기라뇨...재기가 아닙니다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배신의 말로를..(요건 좀 이상타)
꼭 저를 보는듯한~~ 왜이리 마음이 아려 올까요?
많은 날을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배신이란 것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나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지요.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배신을 때리겠읍니까?
꼭 보면은 가까운 친구이거나 친지 가족 선후배 등등~
잊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세월이 필요 할것입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 유행가 가사처럼~~
배신의 아픔이야 말로서는 형용할수가 없지요.
모쪼록 빠른 시일내에 훌훌 털어 버리셔야 할터인데~~
어디 사람 마음이 그리쉽게 되겠읍니까?
가장 중요한것은 얼만큼 빠른 시일내에 잊어버리냐는 것이 제일의 관건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6년이 넘도록 아직도 약을 복용하고 있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그래도 님에겐 힘이되는 가족들이 있으니 힘내십시요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이 다시 일어나게 하는 가장 큰 힘아닐까요^^
힘내시고 마음으로나마 응원 보냅니다
참 건강에도 유의하세요.
지두 장사하는데 지금 경기 너무 안좋아서 정말 끼니걱정하는 날두 있네여
그래두 집에가면 새끼덜이 있잖아여
한번은 아이덜이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여 노래불러주는데
정말 눈물 났어여 ㅠ ㅠ
핏플님 힘내시구 물가에서 환히 웃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젊은날 무서울것없이 질주하던 객기는 물결에씻긴 조약돌처럼 사그러들고
이제 남은건 비굴하지않은 지혜만 남았습니다
예전같으면 돈보다 더한 자존심에 억지라도 부리련만은 불의앞에 그것을 불의라 말하지못하고
수긍해야하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그걸 세상살이라하고 지혜라합니다
그런면에선 저역시 속된말로 아주 꽝입니다
타협할줄도모르고 아니다싶으면 끝가지 받아들이지않으려합니다
그런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스스로 알면서도 늘 그모양입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 복수하려하지마세요
빌려주고 못받을돈이라면 일찍이 포기하고 욕대신 그래 그걸로 다시 일어서서 잘살아라하십시요
호의를 배푼후에 돌아오는 배반감은 크겠지만 냉정히 상대와 나를 비교해보세요
님의 업종이나 사정을 짐작할수없지만 최소한 당신은 경영자였고 배반한 친구는 종업원이었습니다
경영과 참여는 확연한차이가있습니다
아무리잘해도 경험만한 교본은 없으며 오랜동안 쌓아온 문턱밑먼지들까지도 하루아침엔 절대 못이루는겁니다
위기후에 반전을 기하십시요
배반한친구가 없었다면 얻지못할기회일수도있습니다
그동안 내중심으로 고객을 상대하지는 않았는지 .난 저렇게까지해서 장사못한다 하며 큰소리치진않았는지
다른 잘하는이를보고 저사람 정말 최곤데 난 왜그렇게못하지 부러워만 하지않았는지 ..
최고가 되십시요
지금 위기를 기회삼아 개혁에 돌입하십시요
못할것같지만 절대 님편인 가족이있쟎아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배반한친구보다 한시간씩만 더 투자하세요
한시간먼저 출근하고 한시간 늦게 퇴근하고 배반한친구가 한번들르는 거래처 두번가시고
거울보고 웃는 연습도하시고 사람만날때 옷도 신경쓰시고 담배냄세나는지
악수할때 손이 거칠어져 상대방에게 불쾌감줄지모르니 물에 불려서 다듬으시고...
가만 생각해보세요
절대 못할건 없습니다
목숨을 두고 똥을 먹으라면 못먹겠습니까
그리고 결과야 어찌되건 지금현재 사력을 다하고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할수있습니다
누구나 여기 월척회원님들 누구나 사연없는분 없을겁니다
네게만 오는 불행이라 생각지마시고 오히려 기회삼아 도대체 받아들여지지않는
현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십시요
요즘 TV에서 적자에 빠진 식당 일으켜세우는 프로그램 가끔봅니다
타성에젖어 무엇이 잘못된지도 모르고 현실만 탓하고있다가
마스터의 지적에 강하게 반발하고 그러다가 스스로 깨닿죠
그렇게 깨우친이들은 무서운 변화를 보입니다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화를 이루죠
그다음 스스로 안에서부터 변화가옵니다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긍적적이되며 스스로의 체질이 변하게 됩니다
성공을 기원하며 핏볼처럼 물고늘어지는 투지를 기원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 좌절은 금물입니다.
핏플님께는 든든한 후원자! 가족이 있잖습니까. 이를 악물고 다시 뛰십시오.
반드시 핏플님께 무릎꿇고 용서를 빌날이 올겁니다. 사필귀정!!!
아직 젊고, 재물이 많지 않아 이렇다할 경험이 없어서 도움될 만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
출근할때마다 "다녀오세요" 인사하는 애들과 돌아갈 가족이 있다면 재기의 기회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
제 회원정보란에 보시고 연락 함 주십시오.
힘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