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전 어린시절 IMF 때 회사를 짤렸었는데 당연히 차도 없을 뿐더러 당시는 지금 처럼 교통도 좋지 않았었네요.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걸어서...
그래도 갈때는 멀쩡할 때라 좀 문제가 덜하지만 돌아올 때는 철야하고 머리 떡지고 거지(?)꼴에 대중교통을
타면 왠지 통수가 따끔 거리는 느낌이 들곤 했었죠.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요.
그 때는 그냥 물가 앞에 앞받침대 꼽고 뒤꽂이 꼽고 낚시대 올리면 할 수 있는 노지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그런 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
낚시 친구 만나셔야 겠네요.. (d엄치척)
왠만한 멘탈로는 힘들껀데..대단하십니다.
힘들었던만큼 보상받으시길...화이팅!
짧은 지하철구간이고 짬낚채비라 해도 좀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때 다녀왔던 낚시가 제일 즐거운 기억인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자게방 레전드...가 되실듯....
가까운 곳은 자전가타고.. 먼곳은 버스타고 ㅎㅎ
버스타고 가면 눈총 많이 받고 그랬지요 ..
그래도 좋은추억이죠^^
감사합니다!
역시낚시는열정입니다
옛날생각나는군요.
응원드립니다 철수때도 눈치보지 말고 당당히^^
기분좋은 낚시즐기시고 손맛도 보시기를
꼭 대물 만나시길 바랍니다^^
괜히 주변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철수할때 비린내 잔뜩 뭍히고 당당하게 버스 타십시요
시외버스에 가방, 텐트, 의자등 싣고서 고삼지 다니던 생각납니다..
그래도 그때는 장비가 지금에 비하면 아주 단촐했죠..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두 20살때 버스타고 낚시다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못 할 것 같네요.
열정을 응원 합니다 ~~
쪼금 먼곳은 자전거 타고,
그곳보다 먼곳은 바이크 타고 갔죠.
자금은 벤츠타고 낚시해도..
버스 타고 낚시했던 그때만큼은 재미가 없습니다
열정적인 분과 나이를 떠나 낚시친구하고 싶네요
인정!!
건대에서 택시타고 --> 동서울에서 태안까지 버스타고 이곡지 까지 택시타고
2일동안 꽝치고 열받아 친구한테 전화해서 픽업하라고 꼬셔서 올라온적있습니다.
정말가고싶으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기는지 근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냥 렌트를 하고 말지 친구 고기 사준 가격이 더 나왔네요 ㅋㅋㅋ
우울해하지 마세요. 나름그것도 나중엔 추억입니다.
가는중에 설레임 솔직히 쪽팔린건 잠시일뿐 어차피 모르는분들 남한테 피해 안주시고
이동하시면 딱히 신경 쓸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가고싶은 마음을 완전 공감해서 잠시 미소가 번집니다.
가신김에 즐거운 낚시 하시고 어지러운 마음도 정리 하시길 바래봅니다.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짝짝짝~~~짝짝짝
버스는 아직입니다 대단한 열정 입니다
한마디로 따봉 입니다^^*
옛날 생각납니다.
매운탕꺼리 준비해, 가방에, 물통들고, 양손에들고 메고,
버스타고 밤낚시.....
오는길에 버스에서 졸아 지갑털리고..... ㅠㅠ
님의 열정이 존경 스럽습니다.
대단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멋집니다. 저도 옛날에 택시타고 낚시다니고 했습니다.
붕어/빠가/메기 등등
쿨러에 담아서 버스타고 오실때
고기들이 나살려라 퍼덕거리면
버스안에 물도 튀고 비린내
진동할 겁니다~^^
그나저나 붕어얼굴은 봣는지요
응원합니다
..아마 부러움의 눈총을 받았을겁니다..ㅎ
대학생때는 안성 근처 저수지 버스타고 돌아댕겼어요..학교 연못에 고기 풀어놓고 낚시 할거라고..ㅡㆍㅡ
고기가지고 오다가,동네 할아버지들에게 막 뺏기고..ㅋㅋ
상남자!!
손맛도 보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전 자전거타고 댕겼습니다..
96년도 처음 다이빙배울때 차가 없어서 장비가방 싯고 웨이트밸트.공기통들고
버스타고 다이빙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위의사진처럼 슈트는 입지않고요
벌써23년전의 일이네요 ㅎ ㅎ
장비도 깔끔하네요.
전 장비 지저분해서도 못하겠네요.ㅜㅜ
옛날엔 차가 없으니까
파로호 여름에 갈땐 거의 이삿짐수준이었죠 ㅎㅎㅎ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엄지 척
이게머라고요ㅠㅠ
정말정말감사합니다!!
전부다읽엇어요!
예전에이렇게해보신분들이많이계실줄은몰랏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동네면 같이 제차으로 동출하고 싶네요♡
버스타고 다녔던..
온양 주변 낚시터에서 택시에 3~4명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낚시꾼을 10명도 넘게 실어 봤다는 뻥택시 기사도 있었음. ^^
출조하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보통2대정도..
한대는 충주호권으로..
한대는 춘천댐쪽으로요...
옛날 생각많이나게 해주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때 몸땡이는 힘들어도 참 즐거웠는데요 ㅎ
잠깐이나마 옛날을 회상해 봅니다.
서울 마장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기광주 가는버스타고
가방에 버너넣고 바깥쪽에는 카바이트 간델라 달고
다녔던적이 있네요.
진정 낚시를 사랑하시는 분이군요.
열정과 용기에 진정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시간 보내고 오십시요.
부럽습니다. 꼭 손맛보세요~
근데..조황이궁금합니다
손맛은좀보셨나요??
대단 하네요
세월이 지난후에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낚시선배님들, 예전엔 대다수가 저리 낚시 하셨다죠?
그 시절엔 별일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엄청난 열정 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그대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걸 짊어지고
한 쪽에는 부식과 떡밥이 들어 있는 보조 가방을 들고....ㅠㅠ
붕어찜을 좋아 하시는
엄마 생각에 올 때는
보조 가방에 붕어 몇 마리 담아서
다니 던 기억이 있네요.
가방 무게가 50여kg는 되었을 듯 합니다.
버스 타고 내려서 30분 정도 걸어서....ㅎㅎ
저도 35년전 안양에서 이천. 평택, 화성 다녔었지요.
다니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택시 타고 다니시는분도 뵛구요^^
넘 멋져보여요~^^b
같은 지역이시면 제차로 동출 하고 싶네요.
대물하시길 응원합니다!!!
예전 80년대에는 비둘기 기차타고 낚시 가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었는데
제 고향이 경북 청도인데 밀양 삼량진쪽으로 가시는분들 낚시대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짜 빵!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25년 전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다 그렇게 다녔지요.
오랜 옛 추억을 소환해봅니다.시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즐거운 조행길.
낚시 취미생활 건강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조황궁금해하시는분들대물은못잡앗고소주병만한거몇마리잡앗어요ㅜ
사람들이모두가이상한눈으로쳐다밧엇는데멋지다고해주시는분들은역시월척회원님들밖에없네요!
감사합니다!
전 어린시절 IMF 때 회사를 짤렸었는데 당연히 차도 없을 뿐더러 당시는 지금 처럼 교통도 좋지 않았었네요.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걸어서...
그래도 갈때는 멀쩡할 때라 좀 문제가 덜하지만 돌아올 때는 철야하고 머리 떡지고 거지(?)꼴에 대중교통을
타면 왠지 통수가 따끔 거리는 느낌이 들곤 했었죠.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요.
그 때는 그냥 물가 앞에 앞받침대 꼽고 뒤꽂이 꼽고 낚시대 올리면 할 수 있는 노지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그런 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열정에박수쳐드립니다
같은지역이면 동출할껍니다
대학시절 버스타고 낚시 많이 다녛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오는길에 고기도 잡아서 버스에 싣고왔는데ㅋ
비린내도나고..ㅋㅋ
다만 짬낚시라면 무게를 줄일 방법을 연구하심이...
저는 오히려 보기 좋아 보여요...퐈이팅 하세요!!!
낚시갔다오니? ~~ ㅋㅋㅋ 비린내는 숨길수가 없나봅니다 ㅋㅋㅋ
남의눈 의식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돋보이네요...... 넘 부럽습니다.
세아이의 아빠가된 지금 저는........... 그런열정이 마니 사그라 들었네요.
글쓰신분 멋 지십니다.
웃고 감니다ㅠ
훗날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
1.랄라라
전 며칠전 수영하고 나오면서 다이빙장에서 스쿠버배울려고 한다하니 나이가 많아 수심적응이 안돼 수강신청할수 없다네요 다이빙장 수심5m
릴가방모양가방들고 허리에 납 여러개 달고 입장하는 남녀들 잇던데
양복입고 1.5칸낚싯대 신문지에 돌돌말아 직행버스완행버스타고 낚시간적잇음 몇번이나 대구에서 선산휴계소밑까지
요사인 13km정도 뛰어서 낚시가기도합니다 겨울에
대단하십니다. ㅎㅎ
많이 잡으면 어망을 비니루에 넣어면 비린내가 얼마나 진동 했을까요?
자리가 없어 서서 가방메고 어망들면 버스가 출렁일때마다 참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어느 누구 할것없이 인상 찌푸리는 분이 안계셨습니다.
지금은 꿈도 못꿀 일입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이 진정한 조사입니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무조건 짐메고 걸어서 논뚝길 지나 산넘고 물건너 저수지찾아 낚시 다녔었죠
물론 지금 낚시장비 짐에 비해서는 간소한 수준이긴 하지만 요즘 행군코스 행군코스 하는데
그때는 그냥 역에서부터 저수지까지 또거기서 포인트까지 무조건 짐들고 행군인거죠 ㅎㅎ
다니던그때가 언제였던지.,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다녔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짐이 단촐했지만
그래도 메고 양손에 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