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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와 멧돼지때매 도저히... 이해 하시죠?? ^^;

IP : d0a8392bd75fbe6 날짜 : 조회 : 12084 본문+댓글추천 : 0

벌초와 멧돼지때매 도저히 이해 하시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공구리 에디션~~~  >.,<ㅋ


1등! IP : 4c22b23215ab136
자숙중....될수 있으면 댓글 안달려고 하는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

벌초 할필요도 없고 절하고 음식 나눠먹기 좋고 good!
어느분의 발상인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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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c2081f607e05aa
멧돼지 보단 자손이 갈 수 록 명수가 적어지니~~~
관리가 더 힘들어지는게~~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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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592ea6b24feaa5
제가 아는 내용중 한가지는 후손이 없어 벌초를 더이상할수없기에 시멘트로 묘를 발라놓은분의 사연을
본적있읍니다.
자신이 마지막 세대인것이죠.
이 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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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07a6d64514d97
진도어딘가에 그런데가 있다고 들었네요

멧돼지때문에 그리 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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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사연은 그렇더라도..
제 개인적으로는,
저리되고 싶지는 않네요..
저는..흔적없이..해달 라고..딸에게 말합니다...무덤 말고도..남길거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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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63059880af354
저는 나중에 꼭 화장을 하려고 합니다

딸아이들이라 제사도 힘들것 같으니 그냥 그날만 기억해 주면 고맙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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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1e7d3080eabf5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멧돼지 공격에도 어느정도 보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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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38608a06daee5
죽어서 천년만년 흔적을 남겨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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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8e70d94e289b9
조심스럽게..
보기에 절대 좋지는 않네요.
내가 사는 동네에 저런 묘자리가 있다면 감히 혐오 시설이라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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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77e2692761478
차라리 화장을 하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사를 모시는것도.벌초를 하는것도 형제, 친척끼리 자주 얼굴보고 살으라는 선조들의 뜻인거 같습니다.
저리 해놓으면 찾는이도 없을꺼 같습니다.
윗분처럼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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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79952e88fc80a
여기 져기 흩어져 있던 조상님들 묘
십여년간 의견통일 못하던
한곳으로의 이장문제를 멧돼지 덕분에 성사시켰습니다.
멧돼지들이 밭 갈듯 파헤져 놓더니 봉분마저 관이 드러날 정도로 파 헤쳤더군요.
어렵게 뜻을 모아 5년전 큰 사업(?)을 마치고
벌초전에 3번씩 모여 묘지 관리를 했죠
그런데 이곳마저 또 잔디를 파헤치기 시작하네요.
잡초와의 전쟁도 버거운데
아예 파헤쳐 버리는데는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진처럼 콘크리트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모양은 좀 그렇지만 관리하긴 최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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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e8aebd02a4cd6
흠.....후손들도 저리하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했겠습니까만 휑한 봉분을 보니 기분은 좀 그러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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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083aa1617c7cb
저거 건축물 관리법상 문제가 되는거로 알고 있슴니다,
시멘트로 지붕을 덮어버리면 불법건축물로 분류되어 철거해야 합니다,
몇년전에 TV에 방영된적 있슴니다,
후손이없는 어르신께서 묘 관리할 후손이없어 궁여지책으로 시멘트로 덮었는데
군청에서 철거명령이 떨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하시며 무덤앞에
하염없이 통곡을 하시더군요,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이제 다른방법을 찾아보셔야 할밖에 ---
참 안타깝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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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2637463dfb497
큰 공을 세우거나 업적이 훌륭해서 후손들이 기념하여 본받을만한 정도가 아니라면 반영구적인 무덤을 만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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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24dccddc9a5e9
조선시대 왕의 묘는 도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석관 위에 회칠을 하죠. 지금의 콘크리트보다도 단단하다고 합니다.
근데 봉분 까지 회칠인건좀 그렇네요.

그동네멧돼지가 많은가?
아니면 묯자리가 좋아 도둑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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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64a8466ea7a08
요즘 멧돼지가 극성이긴하죠.
공원묘지나 납골당이 아니라면 성묘가서 잔 올린후에
봉분에다가 막걸리나 다른술을 붓는걸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멧돼지에게 한번 당해보고는 성묘하고 봉분위엔 아주 조금의 술을 뿌립니다.
쑥만 죽이는 농약과 이끼가 많아서 이끼잡는 농약을 봉분에 몇년간 뿌렸더니
멧돼지가 헤집고 다니진않더라구요.
쓰다남은 농약과 비료를 산소근처 두었는데 멧돼지가 뜯어보곤 다음해부터 잠잠..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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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401c67a962cf24
어디서왔는지도 모르면서
어디로갈지도 모르면서
애초에 없던육신
굳이 세상에남길 이유있을까.?
훨훨화장되어 내생전 좋아하던 물가에서
영면함도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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