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추천으로 30여년만에 시네마 송강호주연 변호인 보고왓네요.
갠적인 소감은 마무리가 조금은 아쉽지만 감동과여운이 많이남은 영화엿던것같구요..
요즘 시대상황 거울같은 비침이 많은 스토리전개가 추천할만한 영화라 생각되어지네요...
요번주말에 출조 계획 없으신분들은 봄출조에 대비 가족과함께 영화관람도하고 외식도 하시고 점수도좀 따시면 좋을것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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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인지 저도 보고싶은걸여~~~^^;;
지금 "변호인 "보러 극장안에 있습니다ᆞ
영화보고 달릴 듯 합니다ᆞ호호홍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이 짠하더군요.
특히 부산사람들에겐..
24일 용의자 관람
27일 호빗 예매
갑오년엔 낚시가도 되것쥬~~~???
변호인은 가위질이 넘많이된듯하고
영화끝나고 10여분을 미동도없이~~ㅜㅜ
용의자는 이쁜 여기자와 무적의 싼타모만 생각나네요~~^♥^*
그 때와 지금...
많이 안타깝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했더랬는데 별 기대없이 보다가
찡했습니다 저또한 팔십년도 초반학번이기에..
저런 변호사가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라구
하면 무조건 몰빵 들어가구 싶다란 생각만 드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지금 시대와 대비해 보며
역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의 판사나 검사, 그리고 고문의 주체자들이
사과 한마디 없이 우리 주위에 살고 있다는 것이..
그것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낍니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돌아 가신 김 근태 님의 2주기와 겹치는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자녀들과 같이 보며 우리나라의 현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같습니다.
요새 이거 예매했다가 상영직전에 대량취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대요.
(왜 그런건지는 구태여 설명 않겠습니다)
혹시 예매 꽉 차있더라도 현장 가시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역시 훌륭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그러나 나름 감동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