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영광으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너무나 깨끗한 별들로 하늘이 가득찬 밤이 었습니다.
일년내 낚시를 다녀도 이렇게 좋은 밤하늘 몇번 보지 못하는데
올해는 일찍보게 된거 같네요
조황은요~
32 월 한수, 9치 1수, 8치 4, 방생사이즈 30여수
해질녘 도착해서 첫캐스팅에 월척이 덥석 무네요
그리고 바로 또한녀석 걸었는데, 터져버리고...
동네방네 전화해서 다른데 가지말고 이쪽으로 출조하라고
던지자 마자 월척이 올라 온다고 소문만내고.... 밤새 말뚝,
동이트면서 9치 1수, 8치 4수 연달아 올라와서
드디어 꿈에그리던 울트라 초대박을 예감 했으나,
해가 솟고나서 4치 5치 방생사이즈만 하루종일....
아침에 해뜨고 도착한 지인들 4치~5치에 분기탱천
"너 이거 다른데서 잡아다 논거지" "우리 엿머길라고 일부러 그런거지"등
살해 위협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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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즌에 이만한 조과면 분명 대박입니다~
월척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도 깨끗한날 별빛이 찬란하지만요.
늦은 가을에 하늘빛도 찬란하지요.
깊은산속 골짜기에 그믐날밤 낚시의자에 깁숙히 몸을 눞히고 하늘을 처다보면 얼마나 우주가 깨끗하고 황홀한지요.
별"천지를 볼수있는 사람에 특권이 우리에 꾼"이 아닐까요.
올해는 대박맞으세요~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깨끗한밤하늘 못본지가 언젠지~~~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년중 이 때가 제일 어렵습니다.
다섯치... 월이 나오던 영광에 다섯치 사태라! 허험!
특히 별이 쏟아질 정도로 많은별은 보기 힘들지요.
월 축하드리고
마냥 부럽습니다.^^..
월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비그치고 나면 저도 무조건 2박3일 출조해 볼랍니다
백운동입니다. 평일에 출조가능하시면 동출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억수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