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놀이 끝!

4월 13일 퇴원하고,

4월 20일 병원가서 피검사 및 진료받고,

응급실에서 찍은 복부 CT상에 담낭결석 및 담낭벽 비후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4월 28일 재방문 피검사 및 복부 초음파를 하였더랬지요.

오늘 오후 초조한 맴으로 담당의를 만나봤는데,

혈액내 빈혈수치(혈색소)는 퇴원시 8.4  였는데,

지난주 8.9,   이번주 9.7로 점점 좋아지고 있다네요.

더이상 피검사는 하지 않아도 되고 잘 관리하면 된답니다.

피검사 한번 할때마다 피를 얼마나 빼던지?

대두병으로 세개씩 빼가는데 어질어질 헙니다....^^

담낭결석도 그리 크지 않고, 담낭벽도 약간 두껍긴 하지만

크게 신경쓸일은 아니라네요.

간과 콩팥에 작은 물혹이 있는데,

물혹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며,

문제될건 없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병원 오지 않아도 되고,

건강검진할때 복부초음파를 해서 관리 하며 살랍니다.

자게님들도 국가 건강검진할때 복부초음파 한번씩 해서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복부초음파가 간, 담낭, 콩팥등을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답니다.

복부CT보다 비용도 저렴하면서 확인하기 더 좋다네요.

아~~

이제 빈혈만 좋아지믄 낚시 갈 수 있습니다...

붕어 니들 다 주거쓰~~~~~~~~~~~~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