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우수건설기계
온수 보일러를 탐구하다보니 자작의 핵심은 자작재료고
그중에서도 천공(구멍뚫기)이 가장 기본이더군요.
보일러 헤드인 멸치통을 구하고 양념통에다가 버너를 연결하려면 맞는 구멍을 뚫어야 조립이 가능하니까
여러 검색신공을 하면서 쟤들은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정교한 구멍을 4~12mm를 뚫나 신기했습니다.
집에 드릴 하나씩은 다 있는데 말이죠,
스텐이나 철판이나 아크릴이나 목재나 뭐로 구멍뚫을까에 집중하다보니 얻어걸린 것이 위 사진의 스텝드릴입니다.
목재용, 철판용, 스텐용이 각기 따로 있는 것 같고
호수는 4mm~35mm 보다도 더 큰 호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직접 자작을 할 것이다라고는 선포를 못하겠고요^^
온수 보일러에 대한 정보를 탐구하다보니 자작할 수 있는 원천이 생각보다 매우 합리적으로 깔려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뭐든지 직접 만들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온수 보일러는 아주 간단한(?) 다이용품인 것 같아서 월척 자유인에 한번 설을풀었습니다.
그러저나 직접 위의 스텝드릴을 사용해 보신 분중에
호수는 4~25mm사이즈면 되는 거죠?
구멍은 사이즈대로 잘 뚫리고요.???
어느날 또 지름신과 실험정신이 무섭게 달려든다면 무료한 겨울밤에 한번 만들어볼 구미가 당기긴 하니까요^^;;
다소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만, 일반철판은 물론, 스텐까지 무리없이 잘 뚫어지더군요.
허나, 얇은 철판정도만 아주 가끔 뚫을 용도라면 굳이 스텐용을 살 필요는 없을것으로 판단되네요.
보니까 크기별 3개 세트 (가격저렴)
스텐스텝 (가격대 호수가 많을수록 비쌈)
그러면 3개 세트 (목재, 아크릴 등등)면 족하단 말씀이시죠.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글구 보일러자작이면 스텐용으로
준비하시야 됩니다.
미싱오일은 전문적으로 하실거아이니
콧기름으로 대신하시…
만약, 스텐구멍, 큰구멍을 자주 오래 쓰겠다 생각하신다면 스텐 큰것을....
그외 자주 쓰지않고 특정 재질만 일회성으로 사용하겠다 하시면 그렇게 사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전 스텐 큰거 하나사서 철판 및 목재등 다 뚫었습니다.
그럼 스텐스텝중 4~25정도가 무난하단 말씀이시죠.
콧기름은 아까워서 머릿기름으로다가 설라무네 ㅋㅋ
제가 똥손인데도 이거 보일러는 자작함해도 되겠다 느꼈습니다. ^^;;
그럼 자주 구멍뚫을 일 있으면 큰거 아니면 적당한 치수를 사라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두바늘님 제작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죽고 몇년째 살아있으니 검증은 된거죠.. ㅎㅎ
두바늘채비님 컴퓨터도 잘 다루시고
돼지 삼촌(?)이시고
팔방인상굿이신 월척의 기술자 아니신가요 ^^
싼마이 중국산 몇개 뚫고나면 불먹어 돈 만 버림니다.
혼자 또 뭔 소릴 허는지 원..ㅡ.,ㅡ;
부럽습니다
남자는 불끄고도
구녕을. .죄송함돠
그래서 질문을 남겼는데 좀 좋은 것 사란말씀이죠.^^
하나 있음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또 몰라요.
이박사님
막 굵고 막 크고 꼭미남인 분께서
예초기 대마왕이신 분께서 육초 구멍(?)을 요^^
부처핸섬님
제가 고개를 많이ㅜㅜ 아닙니다.^^
사용하실때 손목 조심하시고요...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뚫기도 쉽고 효율도 좋고 바람도 안 타더군요.
내가 뚫을 구멍의 최소 구경 및
최대 구경을 생각하시고
구매 하신다면
최소부터 최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구멍뚫기가
가능하단 말씀입니다
이왕이면 좋은 녀석으로 사시고
기름은 아무거나 발라도 되며
구리스도 괜찮습니다
스텝비트는 모재가 약간 두께가 있는 경우는 구멍이 넓혀지는데 얇은 경우는 모재가 절삭이 되는게 아니라 찢어지듯이 구멍이 넓혀지기때문에 권장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스텐레스 홀쏘(홀커터)는 원하는 구멍크기를 깨끗하게 뚫어주는데 단점은 크기에 맞는 홀커터를 모두 구매해야하나 스텝비트는 하나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