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마눌 ㅡ 냄핀아. 보따리 싸라
잡아 ㅡ 와? 드뎌 쪼까낼라카나?
마눌 ㅡ 호호홍~ 어데. 낚시 가야 안되겠나?
잡아 ㅡ 음... 특별히 같이 가 주께
마눌 ㅡ 맞기 전에 순순히 말 들으니 얼매나 좋나?
밤이 옵니다.
높이 솟는 마눌 찌!
푝! 슝~ 휘릭~ 포다닥!!!
마눌 ㅡ 바바라. 이기 강붕어 월척이란 기다. 알긋나?
잡아 ㅡ 음... 기까이꺼 맨날 잡는 거(쭈굴... ㅠ,.ㅠ)
지난 주
마눌 ㅡ 후딱 싸라. 오늘도 보이주께.
잡아 ㅡ 오늘은 안 바준다???
마눌 ㅡ 싸라문 후딱 싸기나 해라.
잡아 ㅡ 오늘은 진짜 안 바준다???
마눌 ㅡ 됐고 후딱 싸기나 해라.
잡아 ㅡ 눼...(확! 마...)
밤이 옵니다.
높이 솟아오르는 제 찌가 황홀합니다.
피육~ 슝~~~
잡아 ㅡ 봤제?
푸더덕!
마눌 ㅡ 그래 봤다. 오짜네 오짜. 니만 멘도 하지 말고 자도 쫌 씨기조라.ㅋㅋㅋ
잡아 ㅡ ₩÷#&*×#@!
이번엔 마눌 찌가 솟아오릅니다.
마눌 ㅡ 쪼매 더! 쪼매만 더!!!
잡아 ㅡ 이누마! 토까라! 토까라!(속으로만입니다 ㅡ,.ㅡ)
푸숭~~ 슝숭~~
마눌 ㅡ 보이나? 이기 강붕어란 기다.ㅋㅋㅋ. 월척은 걍 넘긋제?
잡아 ㅡ 우~쒸~+×^&%*#@%₩×(속으로만 ㅠ,.ㅠ)
마눌 ㅡ 잘 밨으문 쫌 이케 해바라.
잡아 ㅡ ÷♤&+*~♤#×♡=÷₩+*^☆÷*=%~#×+÷=♡₩*
오늘은 기필코 복수를 해볼랍니다.
자게방 동지들의 응원과 성원을 염원해봅니다.
도와주이소.
걍 즐겨바유.
근디 컷쓔?
그렇다니깐요..
제가 소심해질땐..
ㅡ본인 떡밥은 스스로 갈아줘야
하능거다...카고..내 찌만 보고 있습니다..
구찮다고 떡밥도 잘 안갈아주는 마눌님 바늘은
그래도..고기가 잘 물어요..
대책없는분이랑 동급이신가여?
좋은분인줄 알았는데....ㅜ,.ㅜ
잘 아시면서,
ㅋ
응원을 해달라고 하는데,
왜들 응원은 안하시구..ㅋㅋ
낚시좀 갈챠 드릴까요? ㅡ.,ㅡ
체면좀 살려보세요 ㅋ
응원임다!
어디가서라도 배워 바바요~~~
실력이 안되면 노력이라두 ~~~~~ㅋㅋㅋ
얼척에 널리고 널린게
고수들 인데^^*
그기... 그니까... 뭐...
안가문 혼나유. ㅡ,.ㅡ
감사해유님
꽤 컸슈. 흑!
대책없는붕어님
맞은 델 또 때리시기 있슈??? ㅡ.ㅡ
초율님
아무래두 붕어두 맞을깨비 무는 거 같으유...
노지사랑님
그문 쫌 잘 한다는 말씀이신가유???
아닌강???
검단꽁지님
ㅠ.ㅠ
두몽님
그기...
그럼 제가 졌으니께 이긴건가요??? @.@
선돌님
ㅠ,.ㅠ
케미스트리님
멀리할라 그문 막 때려서리... ㅡ.ㅡ
규민빠님
쫌 갈차주세...
유일한 아군이시네유.
담엔 혼자만 오짜하셔유.
두바늘채비님
고맙심다.
담엔 기필코 복수를 해서 남자의 위신과 체면을 드높이도록 해볼께유.
충북영동카사노바님
붕순이두 카사노바님한테는 꼬셔지나유???
기술 쫌...
붕어웬수님
사부님 소개 쫌...^^
나도 동출하면 보편적으로 작아지는 나를 봅니다.ㅎㅎ
점집 운영하시는 듯. @,.@)
송애님
전 특별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늘 작아지...
이... 이건 얼쉰 버전인가???
암튼 그렇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