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

월님들 요즘 이런 저런 대화 및 토론 많이 하시는데 이것만은 지켜주셨음 합니다 제가 인생의 경륜은 짧지만 결혼하고 부부싸움 하면서 터득한 것인데요. 부부싸움에 지켜야할 마지막 에티켓인것 같습니다 넌 왜 밥을 못하냐? 옆집 신랑은 연봉이 얼마다 다 화해할수 있더군요 단 당신쪽 가족은 왜 그래? 올케는 왜 개념이 없어 이런 가족을 건드리는 대화가 나오면 서로 사랑이니 논리니 하는것은 가출상태가 되어 이혼직전까지 전쟁을 벌입니다 상처도 아물지 않고 오래 갑니다. 이젠 함께 한지 십육년을 넘어가니 서로 절대 상대방 가족에 대한 공격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누군가 공격을 한다면 인내와 인성으로 슬기롭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공격이 가족에 대한것이라면 논리적인 대응이 어려워지고 상처도 깊게 파입니다 가능하다면 불문율로 가족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지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