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묘해유~~~
이건 월척이다?
꺼내보면 대물 블루길
찌올림 기가 막히다?
꺼내보면 4치
입질 드럽게한다?
꺼내보면 4짜
여긴 잉어없다?
없긴 왜없어
어분써봐 잘나오지
저기 붕어가 있을까?
째깨난 쪽수로 거기가 대박이었어
낚시꾼 많은데 붕어 있겠지
단체로 꽝치는중ㅎㅎ
작년 요맘때 잘나왔는디?
그건 작년이고 올해는 달라
너댓시간 열심히 쪼아두
입질 한번 읍는디
옆자리는 오자마자 걸어내내?
저자리 앉을걸~~
에잇 젠장!
오늘도 난 꽝조사란걸 깨우치고 집에 왔다.
다음주를 기대하며~~~
해뜬다음 느긋하게,
커피잔 들고 , 눈부비면서 나온
옆자리 아저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한마리 땡기고..
..
그래서 요즘은 낚시터에서..
잠을 잘 잡니다..
그 때문에
붕어낚시가
재미있는 것이죠.
생각대로 된다면
무슨재미....
재미잇게 읽으라고 올린글 맞으시종? ㅎㅎ
개성이란것도 있습디다..
나는 안나와도
내길을 쭈욱 간다..
그래도 낚시란게 설레임 않이 겠어요 그래도 않 나옵니다..
잔마리 열댓수하고 철수했심다.
그래도 열심히 붕어밥 줘 보려고 하는데 올해는 아직도 물가에
못 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인생 처럼 알수가 없다는...ㅎㅎ
진짜가기 싫은데
끌려가믄 대박
부질없는 자리에 미련뜰기.......!!
ㅎㅎㅎㅎㅎ
항상 이르면서 또 갑니다^^!
침 꼴깍꼴깍...언제 챌까..... 채면 4치..
피리미나 붕애 입질처럼 온통 난리부르스...
아..잔챙이구나 하면 살짝 낚시대 들었더니..
갑자기 낚시대 세우지도 못하고 옆으로 째서...
3대 훌러덩 감아놓고...얼굴도 안보여주고 가는 ...
새벽부터 출조해서 꽝치고 있는데.... 옆에 늦게온 조사님....
" 잘 잡히나요" "아뇨 꽝치고 있어요" " 죄송한데 옆에 낚시대 몇대 펴도 될까요" "네..하세요..(너도 꽝이구나)" 했는데..
펴자마자 고기 나오고...아..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낚시는 요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