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있는 장찬지로 빙어낚시 다녀왔어요.
빙어를 잡긴 했는데....작은 딸이 빙어를 놓아주고 싶다더군요.
그럼 대전 돌아가서 뒷산 둠벙에 놓아주자고 말하고 대전 돌아와보니 다 죽어 있네요~
어째요~~ 튀김 옷 입혀서 모두 튀겨버렸죠~
아직까지 엄마아빠랑 말도 안하네요~ 우짜지요???
제가 낚시를 해도 집으로 살아있는 물고기를 안가져 오거든요.
아내가 처음으로 만들어 본 물고기 튀김이오니 이해하시고 봐주시면 감쏴~ 두툼~~~~하니...ㅋㅋㅋ


저는 머스마만 셋이라 재미 없심다
아!! 부러버라
1년에 한두번은 옥천군 이원면에 가는데
금강과 저수지가 상당히 큰게 기억 납니다
예쁜따님 위로 잘해 주세요^^
먹기는 그렇고해서,옆조사님들 드리고왔네요!
쇠주생각이 나는지 ㅜㅜ
맛있게 눈으로 잘먹었습니다 ^^
딸내미 생각이 바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