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 이번주말에 뭐해.?
대물꾼 : 응 담궈
뽕 : 어디서
대물꾼 : 걸리면 4짜인 곳에서
뽕 : 간다
대물꾼 : 콜

영광과 함평과 고창의 이름으로
5짜

친구는 4짜로 약을 팔고
저는 연차후 고속도로 풀악셀 모드로 화답합니다
내려가는 길 전주 톨케이트를 지날때 쯤
전주 미모 탑 5였던 지영이는 시집가서 잘 살고 있나
경기전 근처 한식집과
희미한 기억속에 오징어가 들어갔던 거 같은데 그 레전드 콩나물 국밥집은 잘 있나
친구들이 다함께 놀러갔던 장수 사과 농장의 희영이네 부모님은 잘 계시나
짧은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친구야 잘 지냈니
나란히 나란히
앞서거니 뒷서거니 유랑중입니다

여기는 천국입니다
콧구멍이 벌렁벌렁 합니다

여기는 뉴질랜드 입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예 여기는 스위스입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러끼 귀하고 맛있는 음식을 잘 대접 받았습니다
고맙다 친구야 , 감사합니다 형님들
정성스러운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폰카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머피의 법칙
잠시 밥먹고 왔는데 .....
저 찌 2개는 달랑무 형제님꺼 , 하나는 봄에 여수갔을때 짬낚사 일병스님이 카드로 박력군 낚시점에서 사준 것입니다

그래도 친구의 지인분은 실한 붕어 한수 하셨습니다

제 차에는 지금 옥수수 냄새가 가득합니다

2박 3일
영광이었습니다
잠 편안히 들겠슴다~~~~~~^^&
즐거운 조행기 잘봤습니다ᆢ^^
담번에는 고창으로 가세효~~~
그 아날로그 햇님이랑요ᆢㅎ
잘 지내고 있는가벼유`~
큰 붕어도 보이고 잼나셨으면 되는거쥬`~
감사합니다 ~~
달랑어가 그 달랑어가 아니네.
데체 어디까지가 진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