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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낚시 그 이 후

IP : f95cb44087f51cc 날짜 : 조회 : 4263 본문+댓글추천 : 0

고기를 잡을려고 잡을려고....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우찌 알려나 사람을 잡을려고 잡을려고 사람맘속에 들어가지 않는 한 우찌 알려나 그저 찌 같이 정직함이 옳치 않으리 올리려나 물어주께 물어려므나 올려주께 허 허 ~ ~ ~ ~ 그 맴이 내맴이로세 낚꾼이 어디간들 낚꾼일세 올 도 지는해 바라보며 홀로이 불밝혀 봅니다 잠이 올려나....

1등! IP : 198f4764052db68
맘이 싱숭생숭 합니다.
주말은 다가오는데, 에이 이거 뭐 원 날씨가 그렇고 그러네요.
물속에 들어가 보지 않아도 꾼은 알지 않던가요?
사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시도 같구요.
요새 점점 깊어 지시는 것 같으세요.
좋은일겠지요, 못달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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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c551243b891605
꾼의마음....
표현에 반해 한참을 읽고 보고 생각해보고 낚시란 참.....잘쉬며 공감하다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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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7d058c9411c730
짬낚하다 철수했습니다

우중충한 이런날씨에

워리 구경많이했는데 마음이 가슴이 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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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95d819624915b
못달님~
못달님 맴속에 이젠 달안에 못이 있고 가운데 계수나무 자라나는 조그만 섬에선 토끼가 떡방아 찧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해는 밝았고 또 낼이......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오는밤에는 또낼은 꿈꾸며.....
건강 잘 챙기세여~
재산은 건강입니다

이런말 있잖아여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는......

외롭더라도
힘들더라도
퐈이링입니당~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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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4431d573d2576
" 올 도 지는해 바라보며 홀로이 불밝혀 봅니다 "

올라오는 글마다 절절하니 맘이 아프네요

채바 젊은 날 집떠나 있어봐서 홈싴의 외로움을 쪼매 압니더

가족을 불러올리던 사표내고 내려오시건 양단간에 단이나야 할거 같습니다

쪼매난 낙수빵자리 항개 알아봐드리겟심더.. 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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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41a9631fc985f
엄청시리 외롭고 쓸쓸한 모양로세
그래도 주말이면 찾을 가족들과
낚시벗들이 있지않습니까

그래서
주말이 더욱 근사하게
느껴질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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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6ba12236fa4da
아따 와이카십니까~^^

외로움아니죠???

독립된 즐거움을 표현한거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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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d6b76ec58893d
당나라 시인 백거이도 집을떠나 있었기에...
"비파행"이란 시를 남겼듯이.. 못달님도 집떠나
객지 생활의 애환의 심정을 표현 하신듯 합니다.

못달님! 놀던물이 좋단 말이 생각납니다. 어서
내려오이소 ^^* 기다리겠슴니다. -신호객잔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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