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토요일밤 경산 남산의 경동신지 오신분들중 제방권 무너비쪽에 앉으신 두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구명보관함 잇는곳에서 낚시하신분을 찾습니다 제방권 무너미에 앉으신분들은 여럿이 같이 오신듯 하던데 아시는분 계시면 쪽지나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쉬(팔)넘들 버리고간 쓰레기 아가리에 처넣을라니까 꼭좀 부탁드립니다
그런 자아식들 집구석도 쓰레기 통일거요
자연을 사랑할줄 모르고 순간의 편함만을 추구하는 쌔에기들은
그 저수지 수호신인 물귀신님이 해결해주셔야 하는데 뭐하사는지 ----
여럿이서...같이..버리다니..
우리 아들놈이 한소리를 하더군요... 인간들이 왜이래...순간 부끄러워 숨고싶어지더군요.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자기 쓰레기만 가져가면 되는데...
참 답답합니다...
에~~~~휴
찾지말아요
담에 시간되면 제가가서 주워올게요..
어느날 제가 자주 찾는곳에 두분이 나란히 앉아 낚시 하시길레 노파심에
즐낚 하시데 절대 쓰레기는 버리시면 안됩니다 밤낚시 월척 하세요 하고 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글쎄 라면봉지 라면찌꺼기 떡밥봉지 검은비닐 케미껍질 남은떡밥 피라미 새우시체..
외지차량 번호 드라구요 자기지역이 아니라고 이레도 되는건지 원.... 치우는데 3분도 안걸려요..
쓰레기는 착한사람들이 치우겠지 하고 도망간넘들
꼭찾으셔서 주댕이에 넣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