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과 함께라면
얼음위에 댓잎 깔고도
하룻밤을 지샐 수 있다고
우리네 선조, 그것도 여자 선조께서 설파하셨는데
사랑하는 붕애와의 상면을 위해서라면
영하3도쯤은 개무시(?)하고 들이대야겠지요?
내일 출조를 앞두고 구라청의 예보가 영하3도던데
가고는 싶고, 가야만 하는데....
쪼깨 걱정도 되네요.^^;;;
이런 정도 날씨의 출조는 난생 처음이라서리....(방한장비도 부실하고 ㅡ,.ㅡ)
월요일쯤 다녀왔단 보고가 없으면
추운 날씨에 문상까지는 안오시더라도
조의금만이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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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입질와서 잘못 챔질하면 어깨 다칩니다
춥다고 난로만 안고 계시지마시고 자주 간식타임이나 커피타임을 가지시는것이 ...
글고 저도 마이너스 통장이라 조의금은...ㅎㅎㅎ일단 대출신청 해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번 일요일 밤낚시 출조가있읍니다.
방한장비만 두둑히 챙기시고 위에 까망붕어님 말씀데로
스트레칭도 가끔 해주셔야 됩니다.
이젠 오로지 한방시즌입니다. 단한번의 입질 찬스잘 잡으셔서
좋은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양방 노지에 주말 밤낚시 갑니다.
모르긴해도 아마 저말고는 낚시터에 아무도 없을듯... ㅎ ㅎ
방한 단디 하셔서 무탈하게 월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붕어는 두번째구요.
단지 물보러 갑니다.
날씨가 많이 풀린듯 하니 출조길 큰 어려움은 없을듯 하네요.
혹여 제말에 출조하셨다가 동사 하셔도 책임은 못짐..
그래도 조의금은 뭐...쪼매치 드려야 도리일것 같읍니다.^^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_._)
오랜만에 주말에 괜찮은 날씨가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조의금은 대물붕어로 갑니다
대물상면 꼭 하시고 오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나중 삼도천(?) 건널적에도
낚수 하시라고
29칸 한대로...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붕춤님따라 물보러 월욜 드리댑니다
물이 쿠마를 부릅니다
안출하시고 좋은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없는 횡~한 저수지에 간간히 불어대는 찬바람만이 옷깃을 파고들더군요.
심지어 자정넘어 진눈개비가 헛날리는디 분위기는 왔~다데,,
눈발에 머리가 백발이 되도록 단 한번의 입질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마저도 헛.챔.질,,,ㅜㅜ;
파라솔텐트에 난로,담요,,, 완전무장없이 섶부른 출조는 개고생인 거 아시죠?! ^^;
준비해 놓으신 조의금은
조 위에)10341번 글) 사용방법을 알려 놓았으니
필히, 반드시, 꼭, 무조건, 절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걱정해주신 여러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