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방랑조수님 잘 쉬셨는지??

흐흐흐흐흐 나--여 무지 반가워유 졸업식날 그넘(우리일행 - 그중에 재남이 아빠 포함)들이 어떻게 자랑을 하든지 강진군 병영 수미관까지 가서 돼지볶음 두둑히 먹고 어떻게나 그넘들이 고기반 물반 현장을 발견 혔다길레 낚수꾼 심리가 그냥 갈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길로 현장을 방문하고 실제로 그넘더리 잡은 잉어를 봉게로 우- 와 길이120센티 두께 내 허벅지정도 초대형 정화조통에서 유영하는 그 모습이 월메나 손 끝을 자극 하길레 그길로 냅다 쉬지도 않고 파주까정 냅다 달려 버렸지 뭐 카메라와 낚시도구 가질러 씽- 씽 고-고 저녁 8시에 출발혀서 도착허니 세벽 2시 ㅎㅎㅎ 생활패턴이 바뀌니 온몸이 파김치가 되어 버리더군 그대로 찜질방에 가설랑은 아침 11시까장 코 했지 그래도 습관성 기상병은 있어서뤼 5시에 한번 눈을뜨니 옆에 마눌님이 자고 있길레 다시 코 해버렸지 어제 오후에는 면허증 갱신하고 아이들한태 복귀인사 받고 어영부영 하다가 얼른 자고 내려갈 궁리만 하는디 진짜로다 피로가 몰려오는디 야 - 온몸이 아프면서 졸음이 닥쳐오는디 죽겠드라고 그대로 아웃되었지 머 오늘은 아침부터 각계 각층으로 부터 귀하신몸 귀향했으니 얼굴한번 보자고 전화기가 불이 날것 같아서뤼 한꺼번에 4명 모두 경기도 광주에 있는 친구 사무실에서 만나가지고는 먹풀이(어떤너미 계산했는지는 모름) 사실은 하남을 들려볼까하고 장소를 거기로 잡었는디 무심한 우리 칭구들은 내차에 타고 홍제동까지 흑흑흑 결국은 하남은 몇미터 앞에다 두고 가지도 못하고 이마음 누가아랴 그 노래만 부르다가 뒤돌아 오고 말었다우 일단은 내일 잉어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에요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 되고 내가 잡은것은 아니지만 이 영물을 방생을 해야할지 수하의 여인들에게 몸보신용으로 하사를 해야 할것인지를 결정해야 하기 땜시로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가 이니고 잉어찾아 가야겠소 한 일주일 예정으로 갖다와서 맞있는 저녁이라도 한번 해야겠지 않겠수 북창동에서 ㅎㅎㅎ 글고 이 화면 제일 밑에 보시면 제목 이라고 써진데가 있을거유 거기 역삼각형을 눌러보면 별명을 누르고 그 옆칸에다가 방랑조사 치고 검색 누르면 저의 출조기가 몇편 있을거예요 특히 감동적인 글도 있으니 읽어보고 독후감을 꼭 올리시오 그것봐서 다음 우리 저녁식사의 메뉴가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 하는 아주 아주 중요한 과제로 소이다 글면 나는 내일 세벽에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로를 향해 고-고 해야하니 이만 자야거쓰 ㅋㅋㅋㅋㅋ 안녕 조은꿈 꿔 참 연수원 계시는 우리 동료에게 편지나 한장 쓰고 자야거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