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이슬 촉촉한 연화산 기~슭에서♪
♪ 하~얀 옷깃 여미면~서 거니는 여~인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우정사"라는 곡 입니다...
각설하고...
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산사"에선 바람에 이따금씩 흔들리는 "풍경"소리와
고승의 "목탁"소리와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리밀다심경~~~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경상도 "의성"땅 어느 심산유곡의 산사에서 새벽을 깨우는 목탁소리와 함께 "염불"소리가 온 산에 퍼진다.
헌데 염불소리가 예전 그것이 아닌.........
아~날~끼~다...단~디~바~라...다~말~끼~다...
아~닐~끼~다...단~디~바~라...다~말~끼~다...
근처를 지나던 등산객이 예사 염불소리가 아니기에 "대웅전"을 살짝 들려다보니...
부첫님앞에 정좌를 틀고 앉은 "고승"이 목탁을 치며 염불을 낭송하고...
그 옆엔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이 머리를 조아린체 얌전하고 다소곳이 않아
일명 죽은사람을 위한 "천도제"를 지내는중 등산객이 하도 이상한 염불이라 계속 귀를 기울어보니
소복입은 여인이 고승에게 말하길.........
"스님"...
그이가 그렇게 정갈한 삶을 산줄 아내인 저도 몰랐습니다.
"여관"에서 발가벗고 죽었다고 연락이 왔길래 홧김에 "화장"을 했는데.....................
그런데 깊은 "고승"에게서 나온다는 "사리"가 "십여개"나 나왔으니..................
그말을 잠자코 들은 고승은 고개를 가로 저으며 염불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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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끼~~다~~~~~~~~단~~디~~바~~라~~~~~~~~~~~다~~말~~끼~~다~~~~~~~~~
~~~~~~~~~~~~~아~~닐~~끼~~다~~~~~~~~단~~디~~바~~라~~~~~~~~~~~다~~말~~끼~~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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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낍니다~
히히히히히히
크크크크큭~켁
도대체 뭔 말씀을 하시는건지.....? 하다가
붕애성아의 해답을 보고서야..... 아하 ....그거....ㅎㅎㅎㅎㅎ
다-말-끼-다......
불에 녹지도 않는 특-수-다-말-끼-다
켁~웃습니다.
권형님,
그거 워디서 구해유??
안녕하십니까? 권형님
다마에 한바탕 배꼽잡고 갑니다 ㅋㅋㅋ
십여개씩이나?..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배가 찢어지는 아픔을 감수하고 갑니다
감솨~~~
다말끼다 다말끼다 아니면 구슬일끼다
많이도 널엇다 10개가 다들어가나
이상하네
잼있게 읽고 배잡고 갑니다...ㅋㅋㅋ
화장을 했다 카길레 바람피는걸로 연결을 하고나니 당체~~~~~~~~~
댓글 아니었어면 깜깜 !
웃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낚수대 총알로 맹글렀뿌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