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최대어38.3을 포함 월척을 4월초부터 중순경 까지 33마리 타작(?)을 했습니다(월척 이하는 제외입니다)
그러던중 몇일전에 아는 조우로 부터 긴급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수로에서 45가 나왔다는,,,,,
기름값도 아까운 시절에 이게 왠 낭보????
지렁이에 나온다 해서 오늘로 3일째,,,,,,,,,
지렁이에 나오는 넘들은 거의가 붕애,,,,,,,,,,,,,
남들이 몇칸대를 쓰던 미끼를 뭘쓰던 관심 없던 제가 30미터쯤 떨어져 낚시하던 어느님께 자문을 구하러 갔습니다
(그님이 4짜 잡았다는 당사자였습니다)
마침 미끼를 갈고 있기에 무심코 보니,,,,,,,,,,,,,,
검은색(?)나는 뭔가가 있기에 거머리쓰냐 했더니
산지렁이랍니다
여기는 산지렁이를 써야 대물이 나온다는,,,,,,
청지렁이도 아니고 산지렁이,,,,,,,,,,,,,,,,,,,
산에가야 산지렁이를 구 하나요????
에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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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분께 지렁이도 몇 마리 얻어 쓰시면 안되는 건가요?
파하사님 그분이 미끼 공개 조차도 꺼려하는데
언감생심 달란말이,,,,^^&
들지렁인 들에~♬
물지렁인 물에~♬
^^
당분간 산행을 취미로 삼으세요~ㅎ
그녀(?)를 품에 안고 자는 꿈 꾸게 어서 주무세요~~~~~~^^&
금요일 경인**출조에 재미좀 보셨는지요?
몇해전 용인의 모 저수지에 출조하면 낚싯대를
일찌감치 펴 놓고 산지렁이 잡기 비빳습니다.
그놈이 일반지렁이 몇마리 꿰는것 보다 한마리 혹은 큰놈이 끊어서 운영했습니다.
헌데 끊는데 약간은 질긴?느낌...
믿으시기 어렵겠지만 아!! 글쎄 이 산지렁이가 잡을려면 마치 코프라뱀차럼 고개를 처들고 덤빈다는 ㅠㅠ
제 경험으론 저수지주면 습한곳에 특히나 썩은 낙옆밑에 서식하더라구요...헌데 찌올림이 아주...ㅎ
상황이 쬐금 거시기해서 안부 못살피고 구경만하고 드가는거 이해해주세요~
조만간 안부 여쭈러 떠블유거기 가겠습니다^^*
산지렁이는 청지렁이와 다르답니다
청지렁이는 물가까운 곳이나 축축한 곳에 살고 산지렁이는 말그대로 산속 맨땅에 살지요
크기가 청지렁이 보다 반정도로 작고 토질이나 흙색에 따라 채색이 변하나
거의가 일반 지러이 보다 채색이 투먕하고 발갛답니다
아마도 이밤 비는 추적추적오는데....
그러구 계실거 가튼데 염려되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핸마시구유
걍 ㅎ시던대로 하셔유 텨 ```
잘지내시져 그곳이가 책이랑 같이 산지랭이
보내드릴까여??ㅎㅎ
요세 시간이 안나서 책을 반쯤 읽고 책꼿이에
고이 보관 중이네용 ^^ㅎㅎ
채바바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조금 더 보태면
산지렁이는 청지렁이보다 잘 끊어지죠.(덜 질깁니다)
사시는 아파트 주변에 산이 있으면 운동 삼아 가보세요.
낙엽더미 아래에 주로 있으며 주변 흙이 고스고슬한 곳에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사모님께 꾸중듣는것은 아닌지요.
청지렁이와 산지렁이는 틀립니다.
우째 좀 잡아서 택배로 부쳐드려야하나 우짜노~ㅎㅎ
거름무더기 옆으로 많이 서생합니다.
꼭"한마리 하이소~^^*
엎드려 빌고 또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