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에서의 낚시는 사실 어렵습니다
하루종일 물이 흐르다 보니. 찌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서해안 간.만조에 따라 수위가 변하기 때문에 찌를 올렷다 내렷다 하느라 피곤하지요..
그래서 낚시보다는 산적들끼리 모여 밥 먹고 이야기하며 노는 모임입니다
오늘은 근무중인 쏠라 산적님은 불러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전날 당직서고 피곤한대도 한걸음에 달려와준 쏠라산적님 감솨요...ㅎ
산채에서는 만나면 뭔가를 서로 주기도, 받기도 합니다..
정을 나누는 거죠..
왼쪽 주머니핫팩은 쏠라산적님이 준 선물이고, 오른쪽은 꽁지산적님이 준 붙이는 핫팩입니다..
두목은 옆구리에서 삼겹살 두어근 떼내서 봐주었습니다..ㅎ
선물 잘 받고,
얼척이 붕어도 두개나 구경하고..
발갱이들도 구경하고~~~~
재활용 한봉지와 일반쓰레기 한봉지 주워들고 철수 했습니다..
한밤중에 커피 사들고 산채가입 면접 보러오신 주우운님도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늦어서 실기시험을 못봤으니 다음기회에 입수실기시험보고 최종합격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시다..ㅋ
킁거 두마리씩이나...추카 드립니다
강화쪽이면 가고싶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물 빠졌을 때 기둥에 묶어 놓고
물 찼다가 다시 빠질 때 까지
있는 걸로 하시믄 합니다.
두몽님부터 시범으로 .....
옷을 입은걸보니 입수는 없는가 봅니다.
핫팩 ,붙이는 따뜻한거는 농가서 써요.
산채갈때 눈치엄시 빈손으로가면
뚜디리맞는걸로ㅡㅎㅎ
따방ㅡ조거 지난가을에 울마눌
궁뎅이 엄청데팠는디ㅡㅡㅎㅎ
꽁지님이 물건은 잘만드시는디
꼬기는요?^^
주우운 선배님 도
방문 하시고
산채가 북적 북적
합니다
꼬기 얼굴도
보여주시고
쵝오 입니다 ㅎ
저는 이제 일어나서
집으로 복귀 합니다 ㅋ
명색이 산채회원인데 입수정도는 해야 산적자격이 있겠지요,
노벰버레인님
김포입니다.
쉽지 않은 낚시터입니다. 유격훈련해야하고, 일년내내 물이 흘러 찌가 누웠다 일어섰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시켜알바님
지금 그런 농담하실때가 아니실텐데요.
어제 두목님이 입당원서 보냈죠?
그거 작성해서가족관계증명서, 관할경찰서장추천서, 동네 통장 추천서, 관할 소방서장추천서 첨부해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시고. 입수 실기보러 오시믄 됩니다..
두목이 아끼는 동생이라고 해서 특별히 입수는 두시간으로 합의봤습니다..ㅎ
기존 산적들은 입수면제입니다.
겨울나무님.
꼬기요?
얼척이가 두개나 있능뎅..
꼬기도 못잡으시는분이~~~ㅎ
규민빠덜님
집밖에서 함부로 만리장성 쌓으면 안되는디...ㅎ
그곳은 제가 먼저 간것 같은데요
제가 낚시대 피면 그곳 고기 다 잡을까봐
낚시대를 안가져 가는 곳입니다
포기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림자뉨이 딱인데요.ㅡ.,ㅡ
담부턴 멧도야지 낚시로~
예???
해적이라 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