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참 밝은 밤에 시작되는 생각의 산란
나는 어쩌자고 막 살아 이리도 괴로운가
순수해서 찬란했던 내 청춘의 정면과
기성의 빈접시를 핥고 있는 초로의 뒷모습이
달빛 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아물었던 숱한 상처들에서 선명한 피가 흐르기 시작한다
부질 없고 미련한 복기
자책의 채찍이 너무 아파 변명의 방으로 도망가지만
양심의 냉철한 무자비함에 나는 끝내 무릎 꿇는다
내 역사는 B급이다

짬낚 종료. 이만 철수.
를 통한
다가 올 내일을 위한 지혜.
철수가 있기에
출조가 있듯이...
고생하셨습니다.
결론 은 빈손 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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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ㅎ ㅎ
십수년 의 2박을
저도 빈손 "꽝"으로
지금 집에 도착 했슴니다.
미래는 A 투뿔 되리라고 믿어요~~~
편안한 휴식의 시간되세요 ~
전 F 인데..
오늘 하루도 힘내서 즐겁게 일 하시고, 퇴근길새끼줄에 고등어 한손 사들고 들어가 맛나게 구워 소주 한잔 하세요. (너무 레트로인가?)
지난날에
회한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도
약주한잔으로 위로를 삼으시길...
원래 그렇게 심란한 법이지요.
쫌 갈챠 디려여???
출근하시려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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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휴게소 핫바가
맛있는데 한개 드려요.ㅡ,,ㅡ
실천하고 계시는군요
그나마 있던 작은 소유욕마저 버니시다니
해탈의 경지가 머지않은듯합니다.
강바닥에 얼굴 파묻는 못 잡으면 4짜, 5짜라 믿는 잉순이 한테 힘 써보지도 못하고 원줄 나갈 때
차라리 꽝조사면 미련이라도 없지요.
마음이 비단길이었다가 추풍낙엽에, 4월 된서리에, 대낮 같은 보름달에, 낚시 헛 배웠다 싶을 때
말없이 돌아와 뜨신물에 몸 지지면 심장은 벌써 다음주 물가 ㅋ
댓글 장원이지요. 심정이 쌤쌤이란 뜻이지요~
텨===========333333333333333
졸업하는날 학점 정산 해야죵..
그맴 압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