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저녁6시부터
월욜 아침까지 말뚝찌불놀이 하면서
놀았는데ㅡㅡㅡ
오전장함보까하던중
10시경 올라온 생명체는 마눌몫임다ㅡ
초속6m바람속에
꽉찬 아홉치는 마눌꺼ㅡ
뭐 제가 꼬기못잡는거는
월님들 다아시는거니까 모ㅠㅠ
정보하나없이가서 뜬눈으로밤샜더니
아침에 현지인한분오셔서 "요기는 낮낚시해아되요"
이러구가시두만요ㅡ
것두모리고 두눈부릅뜨고 밤샜으니ㅠㅠ
오전11시 무려21시간만에 바람속에 찾아온입질ㅡ
헛챔질ㅡ바로짐싸고 들왔네요ㅡ
꼬기못잡는거 다들아시니까 모라하지마시구
안출들하세유ㅡㅡㅡㅡㅡㅡ^^

부릅뜬 두눈 피곤할텐데
편히 쉬십시요.
더할나위없이 이쁜붕어네요
거긴..낮낚시가 잘되긴합니다 ㅋ
정말 깨끗하고 이쁜 붕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수지는 년중 하누번이지만
사실 쩐댚님이 한번가보라해서왔는데
덕분에 최고의 명당찾았습니다ㅡ
집에서30분ㅡ
차에서 2보ㅡㅎㅎ
필요한것만내리고 나머지는 차에그냥두면
되니까요ㅡ
제가 젤좋아라하는 뽀인트입니다ㅡㅋㅋ
자주 찾을것같습니다ㅡ
쩐댚님ㅡ고마버유^^
년중 한두번ㅡㅎㅎ
자식이 먹는거만 보아도 부모는 배부르고, 마나님께서 즐거워 웃는 모습만 보아도 내눈에는 웃음이 집니다.
제자는 가르침에 따라 잘하고 있으면 스승은 보람을 느끼지요.
이쁜 붕어 잘보았습니다.
또들켰습니다ㅡ
밤새 수발열심히 했습니다ㅡ
졸리다면 푹자라고 이불덮어주고
추울까봐 빨갱이켜주고
일어나서 배고푸면 라면끓여주고ㅡ
한숨자고 일어나서 아침장본다할때
저는 눈이따갑고ㅡ
역시 월님들 눈은 못속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