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낚시를 위해
자리 미리 알아보고
작업하고
1주전 사전 낚시하고
보라서 수위확인 수시로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
등짐지고 자리펴보 다시
말장화 신고 자리만들고
첫날 보내고
둘째날 촬영장비 설치하고(개인유튜브)
낚시중인데
아는후배가 내가 하고 있는 자리에 와서
낚시를 한다고 하더군요???
뭔소린지 하고 있는데
몸만와서 낚시를 하겠다는겁니다
저의 장비그대로 쓰고ㅜㅜ
이게 말인지 소인지 똥인지ㅜㅜ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온다고 하고
안된다고 하고 통화를 마치고
낚시를 하는데 괜시리 그랬나
잠깐 와서 한두마리 잡으면 가겠지
하는 생각에 전화를 해서 오고 있냐?
했더니 지금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지마 했는데 손맛이 그립다하여
오라했는데 ㅜㅜ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12시? 부터인가
암튼 와서 낚시를 하라고 했어요
저두 그냥 같이 있었는데 고기는 잘나오니
금방 첫수를 잡았습니다 오자마자
그리고 총 10수
시간은 새벽 5시 반 ㅜㅜ
저는 뭐한거죠
그때부터 기분이 이상합니다
찜찜하고 짜증나고 화나고 뭐한거지 하는생각
중간중간에 너 여기서 내일 바로 출근하려고?
돌려서 말도 해보고 얼마나 잡으려고 등등
그만하고 가야 저도 밤낚시하는데
어찌하다보니 동트고
캐미불빛은 살아져가고 ㅜㅜ
저는 동트고는 낚시를 잘하지 않아서
그냥낚시가 끝나는거죠
그걸 후배도 알아요
그순간부터 짜증나고 화나고
예보에 없던 비도 오고
그많은 짐을 혼자 가져나오는데
진짜 뭐라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기분더럽습니다
괜한 오지랍부린건가요
아님 같은 낚시꾼으로써 손맛 나누려 한건데
그생각이 잘못되었던 건가요
선배님들을 이상황을 어찌 생각하시나요
괜한오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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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하룻밤만 빌려줘..하는거랑
똑같대고..봅니다..개념없는거죠...
후배는..낚시를 몰라요...ㅡㆍㅡ
민폐만 끼친다면
글쎄요~
기본이 안되었어요
후배도
후배나름이겠죠~ㅋ
답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낚시할때는 ...
마눌도 몰라요, 애인도 모르게
은폐, 엄폐를 잘해야 합니다.
형제도 어려울 일인데 후배가 감히..
저 같았으면 귓방망이를 확마! 했을 겁니다.
선배를 우습게 아는군요.
후배가 말을 듣지 않는 건지
아니면
선배가 알아 듣게 말을 못하는 건지
허락했으면 짜증내서는 안되고
하지말라고 하면 해서는 안되죠.
뒷통수를...
아무리 친해도 장비 빌려서 하는 것은 좀 아닌 듯 합니다.
본인은 낚시하다가 일 있어서 가면 그만이지만
뒷정리는 누가 해야하나요~~~
후배의 생각이 너무 짧네요
꾼의 도리를 모르는듯합니다
언제한번 술자리서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이야기 안하시면 또 그런날이 올껍니다.
보통 주력대는 빌려주지도 않습니다.그래서 흔히
손님대라고 한두대식 있자나요 막쓰라고 빌려주는 낚시대..ㅎㅎ
그런거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지랖이 아니고..후배분이 생각이 없으신거 같고 또 작성자분은 싫은소리 못하시는 그런 성격 이신거 같네요.
싫은소리 못하고 킁킁 앓아바야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그저 호구로 생각할뿐이겠죠?너무 직설적인가..
뭐든지..처음이 어렵습니다.. 한번 말하면 그 다음 또 말하면 쉬워요
어느덧 새벽
끝까지 오지 말라고 했어야 하는데
맴이약해서 ㅜㅜ 기분만 상했네요
호의를 호구로 받은건가?
젠장
동생분이 오면 어떨것이다 알고 있었을듯 싶고 그걸 컨트롤하지않고 방치한건 본인이니 동생분 미워할건없을듯요ㅎㅎ
1.2대 빌려주고 옆에서 하라던지..본인거 가져와서 하라든지 하면 될듯 싶었네요.
서로 편하다보니 일어날수있는 거니 기분 푸셔요. 담부터는 작성자분이 적정한 대처를 하시길요
동생분 낚시도 영상 담으면 더 좋았을듯 싶기도하네요ㅋㅋ
결국은 나 스스로가 허락한 일일걸요
이번 일을 통해서 다시금 이런 일을 조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형님 낚시하시니 간식사들고 구경오는것도 아니고....
답답한 선배에 싹바가지없는 후배군요.
앞으로 아닌것은 딱잘라 말하세요.. 기분상하지 마시고
아니였다면 후배 아니네요...
생각이 있는 놈이라면 맘씨 넉넉한 형님으로 대우를 해줄것이고
생각인 없는 놈이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것이고
그러면 탈이 나갈 정도로 욕사바리하고 연 끊는다.
자기 낚시대로 해야지 남의 낚시대로 낚시하다 뿌러뜨리면 난감하지요.
처음부터 했네요
2) 철수 할때 돕지 않았으면 후배 비슷한 양아치!
만약 2번째 타입의 후배라면 인연을 끊어야지요.
1. 야간에 남의 낚시대로 포인트에 투척하여 낚시를 이어갈 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낚시꾼으로 보임니다 후배분이
2. 어느정도 낚시를 하시는 후배분이 선배의 낚시대와 장비를 그것도 세팅된자리에서 빌려쓰려고 한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행위 입니다.
3. 붕어일촌님 께서 후배님의 성품을 알고 계시면서 오라고하여 낚시장비및 포이트를 양보하셨다면 이런글 올리시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4. 붕어일촌님이 후배분의 성품을 모르셨다면 이시간 이후로 가까이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
하드락님 말씀이 딱이네요.
형제여도 절대로 서로의 장비에 손대지 않아요
애착을 가지고 하나하나 고르고 또 골라 모은 나만의 소중한 장비들을...
내가 허락하고 기분좋게 내어 주었다면 모를까
친분좀 있다한들 쌩판 남인데 어딜 감히...
속히 정리하심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