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올라오는 이런 류의 원문을 보며 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제되지 못하고 성급하기까지 한 이런 생각들이 과연 본인에게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게 각자 생각에 따라 의미도 가치도 달라지겠지요.
본 원문을 보시는 월님들, 생각에 따라서 ‘뭐가 문제?’ 라고 생각하시는 님도 계실 테고,
그냥 지나쳐도 될 문제를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시는 님도 계실 겁니다.
또는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하실 님도 계실 수 있습니다.
제 느낌과 생각은 이렇습니다.
경조사처럼 특별한 위로와 격려가 요구되는 사연이 아니라도,
셀프 축하전화를 요청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불특정다수의 회원에 대한 실례나 무례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보실 것을 권해 봅니다.
올라온 어떤 사연이 꼭 감동과 공감만 수반해야 할까요?
월님들은 강제로ᆞ타의로ᆞ엄숙한 사명감에 격려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ᆞ자발적으로ᆞ가벼운 재미로 하는 격려전화도 가치와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타인에 대한 애절한 사연만이 좋은 글일까요?
어떤 감동적인 사연도 아닌, 사사롭고 일상적인 것은 저렴한 가치일까요?
저는, 우리의 놀이터 '월척'에 이런 류의 계몽적인 플랭카드가 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햇빛 가리잖아요. ㅡ,.ㅡ"
이곳은 누구나 다양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입니다.
그러나 자율적인 자제력이 필요한 곳도 이곳 자유게시판이기도 하지요.
자신만의 생각에 앞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월님들의 감정에 대한 배려도 다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향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보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고 이기적으로 말씀하신다면,
저의 본문도 취향에 맞지 않으시면 보지 말고 지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게는, 게시 글의 내용도 보지 않고 선별적으로 게시 글을 골라서 볼 수 있는 재주는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본 원문은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올리는 글은 결코 아닙니다.
작금에 비슷한 내용이 몇 차례 올라와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제 생각과 사견이오니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길 희망해 봅니다.
ㅡ 가볍게 놀기 대장 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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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 한글자 틀리고, 오타 하나, 점하나 안 찍어서 뜻이 왜곡 될 수도 있으나
(개그 프로그램 대사처럼.."경찰 출동 안합니다. 철창 안 갑니다.")
총선 대선 후보 토론장도 아니고......
중요한 계약 문서도 아니고 그냥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 놀이방이니 만큼
전국에 계시는 월님들 각자의 상황과 판단으로 나름대로 해석하고 받아 들이시리라고 봅니다.
하늘나라 가신 어머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누가 자네에게개떡 같이 말해도 자네는 찰떡같이 알아들어~~"
월님들 월욜 출근길 편안하시기를 ~...
(피터님 전혀 모르는 한 잉여인간 한사람)
피러 얼쉰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는 바! 입니다.
꼭 글을 올려아 하나요
네. 그랬습니다.
얼쉰 >>>>>> 선수
3초 >>>>>>> 3.5초
축하드립니다...
저는 맞을까봐 도망가렵니다....
휙~~~~~~♥
뭐가 3초인건가요?
돈독한 우정을 나누시는 분들의 댓글놀이에 너무 자주 등장하기에 ..
야관문 효과보셨군요~~
잘지내시죠??
조심하세요 돌날라가므니다~~~
큰의미는 없구요~~~
피러님뵈면 3초안에 좋아하게 됩니다
그것이 싫어 2년간 피해다니고 있습니당
^^
수신자 부담으로....눼?
바람이 몇일 선선하더니 오늘은
쌀쌀하네요.
잘 지내시죠?
그럼 된거죵?
참, 통화 잘 안되는 전화기 좀 바꾸세유~~~^^
전화기는 좋은데
길치라서 울산서도 전화기로
네비쓰다보니 전화를 받으면
거리의 미아가 돕니다
그때문에 때문에 전화를
못받는답니다
전화 거는 사람만 열받습니다
아니되무니다~~
길치에 잡조사에 후루꾸에
선배님 참~~~가지가지 하시무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천년이 넘는 세월속에 바뀔수 없는 민족근성...
나름, 감성적인 글인 것 같구요~
축하문자 요청글에 대한~ 자연님의 생각에 관한 글도~
문제가 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글 모두~
표현상으로, 어휘적으로~
예의를 벗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개인적으론, 느껴집니다~
표현상, 예의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면~
내용적인 가치의 판단으로, 발언권이 제약되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는...
개인과, 세상의~ 자유로움의 구현은~
동시적으로, 성립되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격공감 하고 갑니다
그리고 이 말을 그림자님께서 하셨다는 사실도.
정중하게 말씀 드립니다.
피러 쫌 키워 도~. ㅡ,.ㅡ"
그대로 관망도 나쁘지않다봅니다~
진지하게 답변드립니다.
어차피 키워도 3초뎁쇼^^
===333333===33333333
경상도 사투리로 "뛰어보라"는 뜻이 맞지염??
그 이하는 함부래 올라올 생각을 그만두시능게 쵸을것이요.
건강 기원하니더~^^*
무심한 후배를 용서하시이소~.
꼭 본인의 생각이 맞다는 식으로 대화를 할려는 사람이 간혹 있더군요.
다시는 대화를 안합니다.
해도 단답형이죠.
나와 조금 다른생각...내가 싫어하는 글들이 있으면 안 읽고 그냥 지나치면 됩니다.
괜히 이러한 글이 보기 좋다 안좋다라고 판단할 이유는 없는거지요.
괜히 자유게시판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