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머 몰라서 어쩌라구하던데.
요글
"염색하러 왔는데ㅡㅡ
머리에 붙힌 종이 많이 들어간다고 짜증내면
나 보고 어쩌라고 "
그래서 심심한 차에 사진에 있는 미용실에 전화로 물어봤심돠.
"거 손님 머리통이 좀(?) 커서 종이가 좀(?) 들어간다고 짜증을 내십니까?"
미용실 쥔장이그럽디다.
"지가 까짓 종이 몇장 때문에 그렀겄시유? 모르믄 말을 마세요.ㅠ
그 냥반 머리통이 좀커야 말이쥬.
우씽~ 비싼 염색약이 한통에 2인분인데 한통하고도 모자라 한통 더 까서 보충혔시윰.ㅜㅜ
무신 내가 이 바닥에 땅파서 장사하는 줄 아시나본데.
앞으로 그 냥반 지발 우리 업소에 안왔음혀유~ 징그럽네 징그라~ㅜㅜ"
소풍님! 궁금증 풀어드린다꼬 아침부터 전화했다가 나까지 욕먹었시유.
아참~ 글구 미용실쥔장 말이 앞으로 염색은 집욕조에서 하라데요. 업소에선 욕먹는다꼬...
꼭 염색약을 대용량 2통으로 사랩니다.
한통에 2인분이지만 좀 모자란데유. 여벌로 한통 까서 보충해야한다꼬.
근데...그럼 도대체 그 머릿통은 몇인분치 염색약이 들어가는겨....머리칼도 짧던디...끙~! 대단혀!!!!

욕보십니다.
암튼 주위에 머리통 큰 냥반들이 문제여~ㅜㅜ
소풍선배님+육짜미끄덩형님!! 염색은 집에서 꼭^^!
모두 좋은하루되십시요^^!
머리가 작아서 모자가 맞는게 없어요 ㅠㅠ
풍선배님 부럽습니다 ㅠㅠ
그작은머리에 쪼금 찍어
바른것 가지구...
뭐라카등교^^
뒤로 눕혀 감겨 주다가
세면대 박살낸거...
이번에 행사 준비한다고 수고가 많으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붕어 잡아 돈 좀 만들면 얼굴 수술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얀비늘님^께 좋은일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위에 글하나 더 올렸십니더.ㅋ
몸매는 잘만들어갑니까요?
몸짱을향하여!!
심각한 조간신문 1면 기사감인디유...ㅡ.ㅡ""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욕얻어먹은분도 계신데 ᆢ
웃음만나오니ᆢㅋ